헉 마이리틀 티비가 정규 확정이라니.......그냥 기획사에서 일주일에 한두번 시간 정해서 팬들이랑 소통하는 정도로 하면 좋겠다  정도 였는데.

개인적으로 위 두 프로는 별로던데..
마리테는 너무 산만해서 집중이 안되고
복면은 그냥 명절특집으로 한번씩하는게 좋을 듯..

백종원님 방송분은 볼만했어요.

마리텔 정규확정이라..
넘어야 할 산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재미짐

마리텔, 썰전에서 기획력이 좋다고... 허모씨가 말하던데....
기획력은 좋지만, 그게 마봉춘의 기획은 아닌듯.
이미 있는 기획을 메이저가 갔다가 쓰겠다?
조기종영에 한표!
이런 좋은 기획은 아프라카에 그냥 놨두라고.....

..?

이미 누가 기획함?

설마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 하는거 그거 보고 단순히 따라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복면가왕 재밋던데...숨어있는 고수들 나오면 꽤 볼만할 듯...은퇴비스무리된 가수나...
듣보 보이그룹 걸그룹의 숨은 가창력 발굴...가볍게 보기에 재밌겠던데...^^;;

컨텐츠만 있다면 마리텔은 가능성 있어보임
복면가왕은 얼마 못가 식상해질거 같고

개인적으로 마리텔 좋던데요. 아프리카 티비에 저런식으로 방송하는 걸 알고 있고 본 적도 있지만 욕설이라던가 댓글상태가 워낙 저질인 곳이 태반이라 눈살찌푸려져서 계속 못 보곘더라고요. 그런데 마리텔이 1차로 한 번 걸러주니 좋더라고요.

역시 정규편성 될거라 생각했는데 잘됐네요.

과연 언제 될지가 문제인데, 여름에서야 시작하는건 아니겠지... =_=

마리텔은 채팅화면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인터넷 방송의 묘미인데 그게 좀 아쉽더군요. 어차피 녹화방송인데 안좋은 채팅은 모자이크하고 보여주면 될텐데 말이죠.

그리고 PIP 활용해서 요리 하는 부분만 보여주고, BJ 화면 보여주고 두개로 하면 좋을텐데.
연예인에게 모두 맡기고 하는것보다 보조 스탭을 둬서 좀더 고품격 개인방송을 하는 프로였으면 좋겠네요.
예를들어 카메라를 BJ움직임에 맞게 조절해주거나, BJ가 이동해서 방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해두고(초아가 돌아다닐때 아주 좋겠죠), 이동시 카메라 촬영도 도와주고, 의상 준비나 배경음 같은 것 등등을 도와줄 수 있겟죠.
개인방송의 퀄리티를 그만큼 더 올려주고 다양한 직업의 가능성도 보여주는 결과가 있겠죠.

복면 인상깊게 봤는데ㅋ정규좋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