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는 5월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와 도시로 짧은 사업 출장을 떠납니다"며 "힌트-멋진 예술 경관과 최고의 바비큐(환상적인 음식이 도처에 있는 곳),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 사람들과 최고의 혁신 기술을 가진 곳입니다.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일까요?"라고 적었다.
이 글을 본 전세계 사람들은 브라질, 텍사스, 호주, 뉴욕 등 다양한 장소를 추측했다. 하지만 제시카 알바가 향한 곳은 바로 한국의 서울이다.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어니스트컴퍼니 CEO인 제시카 알바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 이로써 제시카 알바는 약 7개월 만에 또 한국 땅을 밟게 됐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영화 '허니', '씬 시티', '블루 스톰', '판타스틱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8년 캐시 워렌과 결혼 슬하 딸 아너 워렌, 헤이븐 워렌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