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이날 미국 대표 타일러는 중국의 개그코드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인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보다"라고 말하자 타일러는 "중국 친구 엄청 많다"며 발끈.
이어 가나 대표 샘도 "중국인 친구가 정말 많은데 웃긴 친구는 한 명도 없었다" 장위안은 "중국 사람들이 고급스러운 유머를 좋아해서 못 알아들은 것" 이라고 주장. MC 전현무는 장위안에 "중국 유머는 어떤 식이냐. 말로 웃기냐 슬랩스틱이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말로 웃기는 거다" 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장위안을 거들기 위해 "중국어에는 성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웃기는 게 많겠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장위안은 "그런 거 없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