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네기 과외하기에 카메라 3대 이상은 돌았을 테고,
이태임, 예원 모두 1대 이상은 찍고 있었을 테고,
아마 문제된 시점부터 필름은 감독이 관리했을 거라고 봅니다.
카메라 끝에 내리는 것 보니까 방송용 카메라도 맞는 것 같고,
예원 이태임 누가 잘잘못을 했는지는 궁금하지 않은데,
이런 필름 유출은 문제있는 행동이며 지금 이 순간 가장 큰 피해자는 아마 예원이 될 것 같습니다.
예원도 이태임 만큼 까이겠지요.
별것도 아닌 것으로 밥그릇 꺠지는 걸 보니 가슴 아프네요.
여배우끼리 자존심 싸움 있었던 것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저 정도는 일상다반사일 것 같은데...
이 동영상의 의도가 예원이 까여서 이익을 얻는 것이 이태임도 아닐 것 같고
동갑내기 pd의 복수인가요?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 동영상을 지금 공개하는 저의가 뭔지 궁금하네요. 대충 화해하고 일단락 되는듯했으나. 이제와서 터뜨리는 이유가. 일단 예원양이 마지막에 혼잣말하듯이 욕을 했습니다. 그건 잘못이죠. 한데 직접적으로 태임양에게 얘기하지 않으니 나는 욕하지 않았다라고 한다면 그 관계에 있어서는 말이 되는 얘기죠. 대놓고 욕설을 하는 하극상을 일으키지 않았다라는 것은 분명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주위에 스탭이 있고 녹화가 되고 있는데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았나 안타깝네요. 혼잣말로 하는 욕설은 자신만 들으면 그만인데 이렇게 영상을 공개해서 욕설부분이 부각되면 대중에게 있어서 욕설은 쓰임이 어떻든 간에 좋지 않은 시선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공개한 제작측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다는 거죠. 다 같이 죽으라는건지.
이태임도 한 성격하고 예원도 별로 성격 좋아 보이진 않네요. 평소 서글서글하고 바른말만 하더니..
상식적으로 물질하고 나온 사람 맞으면서 엉덩이 한번 안 떼고 자세 한번 안 바꾸면서
옆으로 눈 흘기듯 사람 보질 않나 말로만 추우냐고 묻는 게 정상은 아닌 듯.
이미 이전에 둘 관계가 틀어질 데로 틀어지지 않고서야 나오기가 힘든 행동인데
모르는 뭔가 더 있겠죠. 예원이 표정이 처음부터 좀 아니꼬운 표정?
무작정 이태임만 까던 분들은 다 잠수타셨나 보네 ㅎㅎ
방송용 카메라 돌고있는 거 모른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한두번 눈치를 줬는데 모른다고요?
[하는 사람이 장난이여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장난이 아니라면 그건 더이상 장난이 아닌 괴롭힘입니다.]
디스패치의 내용도 모든 게 공개된 게 아니라 온전히는 믿으면 안 된다고 말했었고요.
둘 다 잘못한 거지만 무작정 이태임만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 일은 이쯤에서 접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이 동영상을 통해 이태임 옹호론이 나오겠네요. 예원 팬이지만 욕을 해서 실망한 게 아니라 했는데 안 했다고 한 점에서 실망이네요 욕을 할 줄 몰라서 안 했다는 점에서 실망한 게 아니라 해놓고 안 했다는 게 실망이네요. 누구나 기분이 나쁘면 물론 욕할 수 있죠 욕을 하든 승질을 부리든요. 화가 났다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거에요 그런 점에서 욕을 했다면 이해도 되고요 그런데 왜 안 했다고 하나요? 왜 속이냐고요. 물론,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언급되는 자체만으로 엄청난 이미지 타격이란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칼에 그런 불씨를 잘라버렸을 수도 있고요. 그래도 카메라 돌고있는 걸 몰랐을리가 없는데 화가 났다 정도로 솔직하게 말했어야지 그 부분에 대해선 그냥 가만히 참고 있었다는 이야기로 정리하면 안 되죠. 말도 말이지만 표정에서 더욱이 놀랐습니다. 말이랑 전혀 다르잖아요 힘든 거 물어보면서 자세도 그렇고 말투도 표정도 그런 식으로 물어보면 진심이 느껴지나요? 딱 봐도 나 같아도 진심이란 게 안 느껴질텐데 이태임 입장에서 마냥 좋게 받아들일 순 없죠. 물론 예원씨 입장에서야 100% 진심이였다고 하더라도 표정과 자세는 적어도 그랬으면 안 됩니다. 일어나서 괜찮냐고 물기 닦아주는 척이라도 했어야 말과 행동이 들어맞죠. 그래놓고 이태임 선에서 모든 걸 안고 사실상 사회적 생매장 당하니까 그 이후엔 자기는 아무 일도 없는 척 하나요? 실망입니다. 카메라가 안 돌고 있었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예능을 보면 샤워하는 장면도 풀로 찍어놓고 편집하는데 예능 많이 해보고 드라마 출연도 해본 예원이 설마 몰랐을까요?
보아하니 누가 잘못한게 아니고 둘다 잘못했네.
반말을한 예원양이나, 그렇다고 욕찌거리한 태임양이나,
공인이면 저런일이발생했을때 처세술은 당연히 가져야지.
연예인 나이로서 적은 나이도 아니고, 사소한거를 크게 키우다니.ㅉㅉㅉㅉ
욕먹어도 싸다.싸~ 소주한잔 하고 푸는방법이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