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11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이후 '사임당')로 컴백한다고 화제. "이영애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중국과 일본을 비롯 해외 주요 드라마 관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동시 방영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은 이영애를 염두하고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 씨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 이영애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드라마 관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동시 방영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영애는 2004년에 막을 내린 MBC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마지막 작품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이다. '사임당'은 이영애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이자 11년만에 TV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