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러고보면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대단하기는 한듯하네요. 저 리스트를 보면 무한도전이고 런닝맨이고 여자가 정규멤버로 끼기 참 힘든 곳인데 여배우가 저리 버티고 있으니... 홍진경은 다들 될거라는 생각도 안하시는 듯 하고... 예전에 6미터 정도되는 젠가 위에서 잠드는 동영상 보고 보통 여자는 아니다는 생각은 했지만서도 --.
개인적으로는 케미(?)만 생각했을땐 광희,최시원,서장훈이 가장 낫고 스스로의 예능감이나 기량을 생각할땐 전현무,장동민이 나은듯. 군문제나 다른 스케줄을 고려할땐 서장훈,장동민 둘이 가장 적합한듯 해요. 저도 개인적으론 최시원이 아깝네요. 외국 스케줄이 너무 많고, 본업이 가수(아이돌,배우)고, 아직 미필이고...아마 안갈거 같긴 한데;;그건 그것대로 문제라서 은지원 등 처럼 국제학교 출신이거나 외국학교 출신이라 제대로 학력 인정이 안되서 면제되는 경우가 아닐까 추측해보게 되네요.
저는 유병재와 장동민 둘다 됐으면 좋겠는데, 지난주의 모습에서는 실제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준게 너무 없어서 지지가 떨어질것 같더군요.
유병재도 좀더 다양한 캐릭터 스펙트럼을 갖춰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보고 있고, 장동민도 박명수와 차별점을 내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주변에서 하도 화내는걸 캐릭터라고 하니까 그 화내는걸 차별점으로 내세우는데, 개인적으로 지니어스의 캐릭터를 좀더 가져가는게 유리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개인적으로 박명수와 장동민은 캐릭터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그냥 화내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똑같다, 겹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불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