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인 루한의 여자친구가 공개됐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8일, 최근 온라인 상에 루한의 여자친구인 웨이첸야라는 여성의 근황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확산되고 있는 사진에는 과거 루한과 이 여성이 함께 있던 모습, 여성의 최근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
보도는 루한이 베이징에서 학교를 다니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이 여성을 따라 다녔지만 웨이첸야가 루한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루한은 줄곧 이 여성을 잊지 못했다고 전했다. 루한이 한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에도 웨이첸야를 잊은 적이 없다고 보도. 또 한 네티즌의 주장을 빌어 루한이 과거SNS에 "웨이첸야, 너를 포기할게, 다음 생에 만나자"는 글을 게재한 적도 있다고 전해 눈길.
한편 루한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팬들은 "믿을 수 없다" "예전에 이미 알려진 여성이다" "조작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