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6-15 21:47
[걸그룹] 있지 리아, 학폭의혹 JYP "재수사 요청, 진실 가려지길"
 글쓴이 : 알럽케이팝
조회 : 2,701  

리아. 사진|스타투데이DB걸그룹 있지(ITZY) 리아(본명 최지수, 21)의 학폭 의혹 제기자 경찰 불송치 관련, 소속사가 추가 수사를 요구한 배경을 설명하며 리아를 둘러싼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있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리아에 대한 학폭 의혹 온라인 게시글을 게재한 누리꾼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린 데 대한 추가 입장을 내놨다.

JYP 측은 "처음 고소를 제기한 것은 학교 폭력 피해자를 고소한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악성 게시물로 판단되는 글 및 댓글들을 고소한 것"이라며 "해당 글들은, 2018년부터 2년여 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되었던 글로서, 게시자가 누구인지 알 수도 없었고, 학교 폭력 피해를 구체적으로 호소하는 내용도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회사는 팬제보 및 게시물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악성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위의 글들도 그 과정 속에서 2020년 12월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JYP 측은 "경찰조사 과정 중, 위의 5개의 게시물 중 4개의 게시물이 동일한 인물이 닉네임을 바꿔가며 작성한 것이며, 다른 1개의 게시물은 또 다른 인물이 작성한 것임을 알게 됐다"면서 "그러나 경찰이 이 사건에 관해 수사하던 중, 지난 2월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위 게시물의 작성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신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글쓴이 본인과 본인의 지인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었는데, 곧 그 지인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이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본인은 그 일을 학교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면서 "그 후 원 글을 게시한 사람도 글의 게시와 삭제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JYP 측은 "법률대리인이 리아를 대신하여 고소인 진술 및 법적대응을 진행한 끝에, 경찰은 두 명의 글 게시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경찰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송치 결정이 글 게시자의 내용이 거짓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지, 게시물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며 "즉, 이번 불송치 결정이 리아가 학교 폭력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내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아티스트와 회사는 경찰에 이의신청을 하여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재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더 깊이 있는 수사를 통해 진실이 꼭 가려지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리아. 사진|스타투데이DBA씨는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있지 리아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학창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인물로 JYP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긴 어렵다며 명예훼손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본사 소속 아티스트 리아 관련 사건에 관한 회사의 입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처음 고소를 제기한 것은 학교 폭력 피해자를 고소한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악성 게시물로 판단되는 글 및 댓글들을 고소한 것입니다.

JYP가 공개한 댓글. 제공|JYP위의 글들은, 2018년부터 2년여 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되었던 글로서, 게시자가 누구인지 알 수도 없었고, 학교 폭력 피해를 구체적으로 호소하는 내용도 아니었습니다.

회사는 팬제보 및 게시물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악성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위의 글들도 그 과정 속에서 2020년 12월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경찰조사 과정 중, 위의 5개의 게시물 중 4개의 게시물이 동일한 인물이 닉네임을 바꿔가며 작성한 것이며, 다른 1개의 게시물은 또 다른 인물이 작성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이 사건에 관해 수사하던 중, 지난 2월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위 게시물의 작성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신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쓴이 본인과 본인의 지인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었는데, 곧 그 지인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이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본인은 그 일을 학교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그 후 원 글을 게시한 사람도 글의 게시와 삭제를 반복하였습니다.

3. 법률대리인이 리아를 대신하여 고소인 진술 및 법적대응을 진행한 끝에, 경찰은 두 명의 글 게시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송치 결정이 글 게시자의 내용이 거짓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지, 게시물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즉, 이번 불송치 결정이 리아가 학교 폭력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아티스트와 회사는 경찰에 이의신청을 하여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재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더 깊이 있는 수사를 통해 진실이 꼭 가려지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가 있어서도 안되지만, 또 동시에 사실이 아닌 폭로, 혹은 왜곡된 폭로로 인한 피해자 역시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다른 그룹을 왜 까는 거죠? 까지말고 모두다 사랑합시다. 까는 놈들은 중국 - 일본 혐한과 똑같은 놈들임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푸른마나 21-06-15 22:05
   
고소할때보면...... 허위사실인지 사실적시인지로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겠죠....
갓등 21-06-15 22:25
   
한명이 아니였네.
     
푸른마나 21-06-15 22:49
   
2개의 아이피라고 2명은 아니죠... 혼자서도 집에서 피씨방에서 작업하면 2개의 아이피로 작업한게 되닌까요...
무공 21-06-15 22:48
   
잇지에서.. 서열이 낮아 보이던대..

학폭이라니.. 다른 애들은 기가 얼마나 더 쎈거냐?...

무섭다.. 아이돌의 세계..
     
람이 21-06-16 13:19
   
무섭다 이런 선동꾼들~
kh0999 21-06-15 23:45
   
학폭인지 아닌지 판단할수없다는거네? 한명은 개인이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다른 목격자는 학폭이 아니였다고 말하는데 둘다 자신이 경험한걸 말한다고 볼수있다면 결국은 자의적인 판단이라는거네? 학폭당한 사람이 더나오거나 학폭하는걸 봤다는 명확한 사람이없다면 학폭이라고 단정지어서 말하면 안되것구만
영원히같이 21-06-16 00:22
   
같은 그룹에서 친하게 지내다가 돈문제로 왕따를 당했다는건데
이건 중립이지
검은마음 21-06-16 00:43
   
솔직히 있지에서 학폭논란이 나온다면 멤버 골려먹는데 도가튼 류진이나
운동부 출신 유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리아는 좀 뜬금없음 ㅋ
     
큐티 21-06-16 08:36
   
전 예지가 얼굴이 좀 사나운 인상이라 그쪽(?)일것 같았는데, 뭐 파도파도 미담뿐이더군요 ㅋ
슬기곰 21-06-16 11:25
   
떡고 만약에 사실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사실일 경우 뭐 사과문 몇줄 올리고 그대로 끌고 갈거 뻔하지만.아니길 빈다
     
ITZY 21-06-16 14:04
   
JYP의 스키즈 학폭 대처 케이스를 보면 밍기적 대는 타사와 달리 빠르게 관련 상황 파악후
피해자 대면으로, 오해 풀고 사과 하고 용서까지 받은 후 입장문 올리고 멤버 자숙으로 깔끔한 마무리였죠`

리아 역시 비슷한 케이스였다면 굳이 고소 + 재수사 요청까지 진행했을리 없다 생각합니다`
하여, 사실이 밝혀지는게 우선이라 보여지고 이후 떡고가 어찌할지는 지켜보면 될 일이죠`
 
타사의 경우 "갑질 논란"이 사실로 밝혀졌음에도 사과문 몇 줄 올리고 "완전체" 컴백 하는걸 보면
JYP 역시 지켜보다 사실로 밝혀짐에도 자숙 없이 "완전체" 컴백하면 그때 욕박아주면 될듯 ^^
종달새 21-06-16 21:51
   
다음카페 하다보면 닉네임 바꾸고 초기화시키는게 있는데 그걸 저렇게 악의적으로 표현하네
글고 스키즈 현진을 계속 안고가는걸 보니 jyp는 학폭에 별로 신경 안쓰는가봄
 
 
Total 183,3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617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5965
40054 [걸그룹] 미래소녀 에프엑스,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1) 쁘힝 11-08 2701
40053 [잡담] YG "유재석 영입, 사실 아냐..만난 적 없다" (6) 칼새 03-14 2701
40052 [영화] '어벤져스2'마포대교유출 동영상 "조치 취… (1) 스쿨즈건0 04-02 2701
40051 [잡담] 박봄의 암페타민과 손호영의 졸피뎀의 스케쥴 분… (13) 쑤틀레오짱 07-12 2701
40050 [걸그룹] 나연 손놀림 ~ (4) 블루하와이 10-10 2701
40049 [배우] 이정재, '스타워즈' 새 시리즈 男주인공 발… (7) MR100 09-09 2701
40048 [소녀시대] 소녀시대 “과반수 연애? 사실 아니다” (소리주의 (1) oH블바zl감… 09-22 2702
40047 [방송] K-POP 열풍 주역 아이돌 가수, 스크린 도전 (4) 닭아가씨 10-14 2702
40046 [아이돌] [브금] MAMA 2012 - Trouble Maker 현아&현승 (8) 평창동완소 11-30 2702
40045 [기타] 1년내내 사과하느라 바쁘신 분 (5) 암코양이 11-19 2702
40044 [걸그룹] EXID하니의 멍상 영상 (6) 잡덕만세 06-27 2702
40043 [걸그룹] [단독] 애프터스쿨 리더 정아, 계약 만료…팀에서 … (6) 잡덕만세 01-28 2702
40042 [잡담] 설현&지민, 쉴드 받아라~ (47) Arseanal 05-14 2702
40041 [방송] 오늘 뮤직뱅크 주작관련 기사 (6) 나무아미타 05-28 2702
40040 [걸그룹] 수지 최근 미모 클라스 (6) 암코양이 07-05 2702
40039 [기타] 조민아 "베이커리 악플 법적고소, 정신적 피해 입… (10) llllllllll 11-19 2702
40038 [걸그룹] 네네치킨, '유재석·오마이걸'의 환상 케미 … (14) 얼향 12-05 2702
40037 [기타] 설리는 못말려 (14) mastermodeler 12-29 2702
40036 [걸그룹] 두산 아린이 ~ (2) 블루하와이 05-28 2702
40035 [배우] 투병 중인 신성일 "부인보다 내 애인이 더 소중" (7) 수요미식신 07-17 2702
40034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미모 수준 (9) 5cmp585 09-30 2702
40033 [방송] `강식당` 제작단계 돌입! (11) 알레냐 10-23 2702
40032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미국 보이그룹 '와이돈위'·… (4) 5000원 01-05 2702
40031 [보이그룹] '더쇼 1위' 몬스타엑스, 美 뉴욕 타임스퀘어… MR100 11-16 2702
40030 [잡담] 미유 마코 쥬리 프듀 도미노 현상이 있는것 같네요 (3) 루빈이 03-05 2702
 <  5731  5732  5733  5734  5735  5736  5737  5738  5739  5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