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의 MC로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낯익은 인물이다. 최근 이 PD는 이른바 ‘룸살롱 술파티’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 PD는 지난 2월초 휘하의 중간 간부들을 데리고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음란 술파티’를 벌였다.
이 PD가 파티를 벌인 술집은 소위 강남의 잘나가는 ‘하드코어 업소’로 알려졌다.
정의감에 불타는 어조로 사회적 불의를 꾸짖던 이 PD여서 시청자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그걸 본인은 정작 썰전에 나와서는 공중파에서는 자율적인걸 허용안하고 제약을 줘서
세상을 향한 정의감에 박차고 나왔니하며 얘기했죠...
사실은 자신이 박차고 나온게 아니라 잘린건데..
거기에 KBS 시절부터 사회정의를 위한 부조리를 캐기위해 방송이 아니라
방송을 위해 부조리를 만들어낸다라는 의혹도 꽤 크게 받고 있고...
이번에 사건도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이사람에 대해서는 그렇게 좋아지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