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는 13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고수는 담대하다! 그런데 잘 때 어디에서 몸을 돌려야 안전할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크리스는 기차역 플랫폼에 마련된 좁은 벤치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다. 몸보다 좁은 공간에 목베개를 목에 끼우고 팔짱을 낀 채 누운 모습이 자칫 떨어질까 아슬아슬하다.
지난 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떠난 크리스는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최근에는 한경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우리가 잃어 버릴 청춘'의 속편인 '치청춘2:원래니환재저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