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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13 06:33
[기타]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사퇴? 문제의 본질 해결된 것 아냐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879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52&aid=0001812587

이 관계자는 YTN star에 이번 사태의 장본인은 언론에 가해자로 알려진 강 이사(강 대표) 뿐 만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실제 대표이사 황 씨(황 의장)가 강 대표의 폭행 및 폭언을 방임하고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실제 부부 사이다.

YTN star는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대화 내용을 입수, 'LA 사태'가 언론에 보도된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강 대표: 더 이상 시끄럽게 하지 마시고 조용히 보내주시길
황 의장: 강대표 죽으러 갔습니다. 나도 이제는 다 포기합니다

강 대표가 멤버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협박이었다. 이날도 강 대표는 "수면제를 먹었다"라는 말과 함께 유언장 사진 등을 멤버들에게 보냈다. 황 의장은 강 대표의 협박에 동조하며 멤버들을 함께 압박했다.

귀국 비행기를 두고도 실랑이가 벌어졌다. 세간에 오메가엑스 미국 '억류설'로 알려졌던 내용이다. 단체 대화방에서 강 대표는 멤버들의 귀국 비행기를 모두 취소했다고 했고, 황 의장은 컴백 관련 일정을 본인이 혼자 결정하겠다고 멤버들에게 통보했다.

황 의장: 의장님은 멤버들이 생각하는 위치와 다르다고 할게. 나 멤버들 부모님 전화 연락 받는 위치가 아니다.

폭행 및 폭언 사태가 보도되고 귀국이 걱정됐던 부모들의 연락이 이어지자, 황 의장은 단체 대화방에 이렇게 말했다. 또한 그는 "별거 아닌 이 일로 이런 전화받고 해명한다", "이렇게 나를 대우한다"라며 "멤버들 정신상태 다시 생각할게", "오메가엑스 나갈 멤버 나가세요", "미친 연예인이다"라고 멤버들을 비난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언론을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알려진 소속사 입장 발표를 앞두고 벌어진 대화다. 황 의장은 23일 밤(한국시간) 다음날 발표될 소속사 공식입장 내용을 공유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메가엑스를 해체시키겠다는 발언을 했다.

황 의장: 내일 기사 예정. 아님 오메가엑스 완전체 마지막이라는 기사. 5시간 안에 결정해. 그리고 참고 나 오늘 생파(생일파티)라 바쁘다.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하는 소속사 대표(의장)는 "생일파티 때문에 바쁘다"는 말을 남긴 채, 멤버들에게 공식입장에 동조할 건지, 아니면 해체인지 둘 중 선택하라고 강요 했다.

"의장이라 최대주주로 경영 책임집니다" 황 의장은 강 대표의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도, 자신의 소속사 경영 의지를 피력했다. 언론에도 발표됐듯 강 대표는 사임이 결정됐다. 하지만 "강 대표의 '갑질'을 방임한 그의 남편이자 최고 책임자 황 의장이 있는 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해당 관계자의 생각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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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Night 22-11-13 12:27
   
소름 돋네;; 와. 진짜로 저런 인간이 있구나;
죽여줘요 22-11-13 13:16
   
개나 소나 연예 기획사 차리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하나 자본금 얼마 이상 돌판 경력 5년 이상 능력자만 기획사 설립 가능 이런식으로 능력 안되고 자본 안되는 찌질이들이 한탕 해보겠다고 달려드니까 돌판이 혼탁해지지 이걸 자정작용에 맡기기 보다는 법으로 강제해서 보다 확실하고 빠르게 체제를 굳히는게 좋을듯 또 수익배분도 법으로 강제해서 츄 같은 사례가 다시는 안나오게 만들어야 돌판이 더 건강해짐
의성마늘 22-11-13 13:21
   
아무나 설립하지 못하도록 기준이 있다고 하지만 완전하지 못하다는 증거사례가 되겠지요.
안알려줌 22-11-13 21:47
   
저런거 땅콩 회항 일가의 향후 처신과 다를게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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