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싸이씨가 오늘(13일) 내곡동 예비군 교장으로 예비군 훈련을 갔다" 고 전했다.
싸이가 예비군을 받은 날짜는 예비군의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1명이 사망 2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무사히 훈련을 받고 귀가한 상태. 싸이 측 관계자는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줄도 모르고 있었다. 충격적이다" 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