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같아요. 귀여워요..다소곳하고..

둘다 뽑혔으면 좋겠네요. 투표도 순위에 들어가고. 좋은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빠지면 아쉬울듯.

남자들 사나 같은 스타일 좋아하죠
문제는 투표자들 비율이 여성이 많다는 부분

왠지 박진영이라면, 미나 대신 사나를 뽑을 가능성도 충분할 듯.. 근데, 미나도 떨어뜨리기엔 너무 아깝다는...

살 좀더 빼면 모를까 지금은 .. 별로.. 얼굴이 너무 통통함

저도 첨엔 그랬는데, 볼수록 그런 것도 매력으로 보이더라고요... 특히, 눈이 참 예쁨~

그냥 지금까지 생존한 아이들은 전부 데뷔시켜야 그나마 경쟁력이 있어보이네요...

사나, 미나 둘 다 뽑자면, 쯔위나 소미를 떨어뜨리거나 한국인 멤버를 떨어뜨려야 하는데,
쯔위는 인기와 대만을 의식해서 떨어뜨리기 어려울 것 같고,
소미는 딱 박진영 취향일 것 같아서 안 떨어뜨릴 것 같고,
그럼, 한국인 멤버 중에 한 명을 떨어뜨려야 하는데,
지효는 메인보컬로 딱이라 뽑을 것 같고,
나연이는 리더로 삼으려고 뽑을 것 같고,
채영이는 랩과 한국인 비주얼 담당으로 뽑을 것 같고,
그럼, 다현이나 정연이를 남은 한 자리의 예상 멤버로 봤을 때,  이 둘 다 뽑지 않아야 가능한데, 가능성 적을 듯.

소미는 이미 탈락이나 다름없어요, 투표도 마이너로 내려가서.
제 생각에 밀크 메이저 7인 + 지효 이렇게 8명으로 데뷔할듯 보이네요.

소미 아니면 다현이 떨어질거라 봅니다.

8명이 가능하면, 9명도 가능하겠죠^^ 과연, 원칙을 깰 것인가... 암튼, 그건 별개의 얘기네요...
별개의 얘기더라도 좀 하면,
첨에 이 원칙을 얼마나 분명하게 해뒀나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분명한 약속처럼 했다면, 깨기 어려울 것이고... 대략적인 밑그림처럼 얘기했다면, 깨기가 수월하겠죠...

사나 준원년 멤버나 마찬가지에요.

6mix 한번 틀어지고 그자리에 들어온게 사나임

외국인 연습생중에서 제일 알려졌던 것도 사나고

투표도 상위 7위안에 들고

안떨어질걸요

어디서 미스춘향이라도 뽑나요??

아이돌에선 모든 멤버가 다 완벽할 필요가 없습니다. 멤버 중엔 비주얼적으로 뽑는 멤버도 있고 예능적으로 뽑는 멤버도 있고 각기 개성과 장점이 있으면 뽑을 수 있는 게 아이돌이죠... 아이돌이 괜히 쓰잘데기 없이 멤버가 많은 게 아니죠...

아이돌연습생들이군요..

슈퍼탤런트라도 뽑는줄알았넹

탤런트가 아니더라도, 아이돌도 비주얼 상당히 중요함~. 생트집 잡기 고만하시죠...^^

문제는 일본애들의 의식수준임

입털다 훅갈수도 있고 앞에서 안 그런척하다 트윗질로 험한질해서 훅갈수도 있고

일본애들은 기본적으로 겉과 속이 다르므로 선을 지키고 항상 감시해야함

겉과 속이 다른 한국놈들도 많이 봤다. 도데체 이런식으로 도매급으로 일본인들을 싸잡아 비하하면 글을 싸질러 놓으면 일본 혐한놈들이랑 뭐가 다르냐? 정신이 나갔냐?  극과 극은 통한다고 무작정 반일이나, 혐한이나, 그게 그놈들이지.

^^

극은 아닌거 같은데 ㅎㅎ

혐한이나 무조건적 반일이나 서로 극도로 미워하지만 알고보면 같은 족속들임. 국수주의자들...

암튼, 옆길로 확 샌 얘기고, 여기서 혐일적인 얘기가 왜 나옴~.

게시판들 보면서 제일 납득이 갔던 이야기는...일본활동을 위해서라도 사나는 확실히 뽑을 멤버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한국대형기획사의 성패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에 있는데... 멤버합류가 유력한 미나(투표도 4위)의 경우는 연습생기간이 1년 남짓이고 예능감도 적은 편인 반면...사나는 연습생기간도 3년이 넘고 예능감이나 친화력이 뛰어난 편이면서 리더십도 있는 편입니다...트와이스가 일본활동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각종 인터뷰와 예능활동을 담당할 멤버는 아마도 사나겠죠...식스틴 방송 내내 거의 계속 메이저의 자리를 지키면서 성적도 좋았구요...

 쯔위의 경우는 중국시장을 노려서 뽑을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사실 현재의 중국시장은 그닥 수익이 나지는 않는 곳입니다...케이팝아이돌의 경우 미쓰에이에서 보듯 중국계 멤버가 있다고 해서 딱히 더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해외시장의 수익을 노려서 멤버를 선발한다면 쯔위보다는 사나가 유리한 입지겠죠...스타성 있는 중국멤버들에 대한 관리를 놓고 봐도 옆기획사인 스엠의 시끄러운 사정도 제왑에서 고려할 가능성이 크구요...쯔위는 중국시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한국시장에서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선발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봅니다...

 스타급아이돌의 경우 한국기획사에서 얻는 수익보다 일본기획사에서 얻는 수익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집니다... 스타에 대한 집중보다는 신인급까지 고루고루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일본의 기획사 시스템이니...
따라서 중국계 멤버보다는 이탈의 가능성이 적구요...한국시장에서 스타로 올라선다고 하더라도 중국시장에서의 파급력에 비하면 일본시장에서는 크게 주목받기 힘들 터이니 러브콜도 적을 것이고...

제가 박진영이면, 쯔위 안 뽑습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매력을 크게 못 느끼겠음. 내가 JYP면 팬들 눈치보며 맞추기보단, 내 감흥과 직관을 믿겠음.

외국인 멤버만 보자면 쯔위는 딱히 매력은 못 느끼지만 무대에서 떨지를 않고
대범하기 때문에 별일 없으면 붙을 거 같고

사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일본인스럽달까.. 바니바니? 개인기 할 때부터
오글오글.. 4차원스러운 귀여움이 적응이 안 돼서;

차라리 클래시컬한 미나가 나은 거 같고 3년 한 사나랑 크게 차이가 없는 것도 이점임

소미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이미지가 팀하고 어울려서 뽑힐 것도 같고

어찌 됐든 뽑는 건 박진영씨 마음이니까 떨어질 애들만 불쌍해질 듯하고
누굴 뽑든 욕 엄청 먹을 거 같네요 ㅎ

사나, 소미 둘다 볼매라서 아깝더군요
그래서 해결방법은 9명으로 가는길 밖에없네요 그렇게되면 미나, 사나, 소미 셋다
포함될 가능성도 높기때문이죠. 이렇게 갔으면 합니다.
나연, 정연, 지효, 채영, 다현, 미나, 사나, 소미, 쯔위 9명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