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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8 22:05
[정보] 본격적인 댄스문화를 촉발시킨 AFKN 소울트레인
 글쓴이 : 에르샤
조회 : 2,959  




살사의 스텝+1920년대 세계를 강타한 린디합+자메이카 전통 댄스+각종 고난이도 체조동작+기타등등이 합쳐진 새로운 춤이
1970년대 뉴욕 브룩클린에서 탄생.(이후 카포엘라나 익스트림 마샬아츠도 흡수)

이후 소울트레인과 플래시댄스를 통해 세계로 전파.

한국에서도 그걸 보고 이태원으로 모임.(박철우,이주노,양현석,현진영,이현도등이)

그렇게 시작됬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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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이 15-02-08 22:42
   
그걸 보고 이태원에 모인게 아니라..
그 춤을 추는 사람들이 이태원에서 공연을 하다보니..
나이트가 우후죽순 모여있는 이태원에 죽때렸고.. 자연스레..  이태원에서 모여 놀았던거죠..

또 .. 비보이 공연이란게 다 고만고만한 군입대전의 아이들이라.. 성에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태원이 그 당시만해도.. 전국 유일의 올누드 공연을 하던곳이라.. 그 아이들이 놀기에는..
 가장 환상적인 곳이였다는 ..^^;;
     
에르샤 15-02-08 22:49
   
ㅎㅎㅎㅎㅎㅎㅎ어휴.
암웨이브를 어디서 배운지 아나요?ㅎ 소울트레인보고 배웠다고 1세대 당사자가 증언했습니다.
즉 힙합댄스를 이태원에 모인 춤꾼들이 창조를 한게 아닌
소울트레인이나 플래시댄스등을 영상으로 보고 목-어깨-팔꿈치-손목-손가락 이렇게 배운거죠.
          
휴로이 15-02-08 22:57
   
창조를 하다니요..  제가 저 세대인데.. 아무려면 그 정도 정보도 없을가요.
한국에서 초창기 브레이크 댄스를 배운 방법은 여러가지 였습니다.

유학가서 배운애도 있고.. 비디오보면서 배운아이도 있었고..
대학동아리에서 형이 배운걸.. 어설프께 따라하던 날나리 동생이 오기도했고..
해외 교본을 번역한 책을 보고 배우기도했죠.. 한가지가 전부가 아니에요..

어떤 방식으로 배웠건....다들 비슷비슷하게 알음알음 알면서 발전하고..
또 그렇게 모여서 추면서.. 공연도하고.. 끼리끼리 연습도하고.. 팀도 만들고...했죠.
어째거나 실제적으로 웨이브는.. 어설프게 뽀로꾸로 배웠냐는 표시가 납니다.
그런걸.. 먼저 배운 사람이 알려주기도하고.. 또 그들을 어깨너머로 훔쳐배우고..
서로 견주고.. 겨누고.. 그런거죠.. 그러면서 놀은세대에요..

지금 세대가 보자면.. 우와.. 싶지만.. 사실 별로 대단할 것도 없었던 시대임 ...
               
에르샤 15-02-08 23:29
   
저 세대가 어느 세대인데 지금 비디오가 나옵니까? 그 비디오제목이 뭔가요?
플래시댄스?비트스트리트?
소울트레인은 80년대인데 님 세대는 어느 세대입니까?
이우성단장을 비롯해 이태원출신들이 소울트레인을 보면서 흑인들 힙합댄스를 배웠다고 했는데 비디오요? 유학요?ㅎ 대학동아리의 형은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소울트레인과 플래시댄스가 미국의 댄스문화를 배우는데 최초의 루트였습니다.
                    
휴로이 15-02-08 23:45
   
저 육십년대생이고.. 이우성 단장이란 분이 연세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제가 이태원가서 놀던 시대에 함께 놀던분은 절대 아닌것 같군요.

날나리 시절이야기라.. 더 꺼내고 싶은 기억은 아니네요.. 좋은 저녁되세요.
                         
쭈운이 15-02-09 00:12
   
님얘기가 맞아요!!!이우성 단장은 70년대생
                         
에르샤 15-02-09 00:22
   
기억은 중요한게 아님.(개인의 기억은 삭제되기도 하고 새로 창조되기도 하니깐요) 사실관계가 중요한거죠. 내가 말하는건 댄스계에 널리 알려져있는 정설임.
                    
쭈운이 15-02-09 00:11
   
이우성 단장보다 훨씬 윗세에요 7.8년전쯤이요 양현석시대 비디오도 맞고 소울트레인도 맞아요 소울트레인이 비디오로 나왔었으니깐요 그다음엔 일본 비디오도 많이봤구요 일본 오사카라고 있어요
                         
에르샤 15-02-09 00:25
   
일본이 한국보다 먼저 발전하긴 했는데 일본 오사카 비디오라니. 이건 아는 사람이 별루 없는건데 ㅎ
진로 15-02-08 22:45
   
     
에르샤 15-02-09 00:50
   
복고생각나고 좋네요
해트트릭 15-02-08 23:55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발생된거라고 하고..
소울트레인에서 소개가 된것도 맞아요.

70년대엔 허비핸콕의 로봇댄스로 국내에 최초로 알려지기 시작해서..
80년대 초반에 팝가수들과 영화를 통해서 브레이크 댄스라는 명칭이 정착하기 시작했죠.

영화는 플래시댄스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고..
가수는 마이클잭슨의 문워크를 통해서 소개가 되기 시작했죠..

그렇게 알려지면서 전해진 VHS나 BETA테잎을 이용한 비디오가
사실상 그 시절 춤꾼들의 교본이라고 봐야죠.

Breakin' There's no stopping us
Beat Street
Fast Forward 등등.. 영화테잎이나..

소울 트레인과 같은 TV프로그램..
MTV 뮤직비디오 등등..

그리고 위 영상의 뉴욕시티 브레이커즈라는 팀은..
1984년 LA올림픽 폐막식에서 라이오넬 리치의 공연에 백댄서로 나왔던 팀인데..

이 폐막식에서 브레이크 댄서들 (당시엔 비보이라고 하지않고 브레이크 댄서 또는 브레이커라고 했음)
300명이 폐막식 무대를 통해 브레이크 댄스를 전세계에 소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기도 했었죠.
     
원형 15-02-09 00:48
   
방학동동안 날라리가 되어서 문워크를 추면서 나타난 놈도 있었죠.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sunnylee 15-02-09 10:19
   
80년대초.AFKN틀면..몇번 본적있음..소올 트레인
프래시댄스는 중1때구나...하하 그립다
여시 15-02-09 10:23
   
이놈들아 날추운데 엄마 내복 갖다 드려라
해트트릭 15-02-09 17:17
   
요즘의 화려한 비보잉을 보다가 위 영상을 보면 잘 이해가 안 갈듯한데..

당시엔 윈드밀 하나만 제대로 구사해도 짱 먹던 시절이었죠.

영상 다시보니 죄다 필살기는 윈드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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