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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과 예비신랑의 인연은 우연한 만남으로 이뤄졌다. 서인영은 "지난해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누구 만날 생각도 없었는데 친한 언니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이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귀자는 말을 내가 먼저 했다. 남자한테 고백한 게 처음"이라며 "예비신랑은 나와 성격이 정반대다. 조곤조곤한 말투에 성격도 차분하다. 그러다 보니 대화가 정말 잘 통했다. 같이 있으면 계속 웃게 되더라.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비남편과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