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 진형, 포격전, 백병전을 원했다면 충분히 볼수있음
넷플릭스였다면 키보드 방향키로 스킵할만한 장면들이 조금 있음
관중보다 (제작자) 자신에게 집중하는 느낌. 3부작의 끝인걸 의미 두는거 같음
이순신은 계속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 유언으로 이렇게 끝내면 안되는 전쟁이라 함
전란 7년간 이순신함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혼전 백병전이 전투씬의 3/5
그 위기에서 히든카드는 북치는 이순신임
인물들 잡을땐 선굵은 시각적인 고풍스러움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그게 이 영화의 포커스였다고 생각함
풍경을 잡을땐 한산처럼 현대적으로 넓게 잡음
명량, 한산의 최고 가치였던 전장에서의 답답한 긴장감 티키타카 이런거 별로 없고 그냥 부딪힘. 포격, 당파, 난전, 반복
이전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포전력이 짱이라고 세뇌됨
준사(항왜) 전사함
제가 명량, 한산을 재밌게 본 취향임을 감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