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능력으로 자리 다져야…섹시 코드의 화제성 마케팅은 수명 짧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10일
CBS노컷뉴스에
"섹시 마케팅을 하는 비슷한 전략의 신인들이 계속 등장해 시효가 짧을 수밖에 없다.
시효가 다 되어가는 찰나에 구설수가 터지면 대중이 등을 돌리게 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화제성만을 내세운 스타 마케팅의 한계점을 지적했다.
그
는 "처음에 그런 마케팅을 했더라도, 자신의 능력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다져야지,
처음부터 끝까지 섹시코드만 내세우면 생명력이
떨어진다"면서
"논란이 있는 배우라도 연기를 잘하면 캐스팅이 들어오고, 결국 대중들이 그가 출연한 작품을 보게 된다.
화제성으로만
마케팅을 하면 화제성이 끝나는 동시에 수명도 끊어지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내로라하는 섹시 스타들의 이 같은 사례는 내실 없이 얄팍한 이미지에만 의존하는
또 다른 스타들에게 경고를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