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가 모델로 나선 빌보드 매거진 커버와 현지에서 진행된 특집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커버 속 블랙핑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하이패션 룩을 선보였다. 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커버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단체 커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빌보드는 “미국 시장을 정복하기 위해 수년간 연습을 마친 K팝 여왕들이 마침내 미국에 착륙했다”고 블랙핑크의 미국 활동을 반겼다.특히, 블랙핑크 미국 첫 공식 활동이었던 UMG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에 대해 빌보드는 “과묵해 보이는 음악 레코드 관계자들이 블랙핑크의 무대를 아주 흥미로워 했고,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며 영상을 찍기 위해 하나 둘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UMG 쇼케이스는 미국 유명 팝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할시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음악 작업과 관련해 블랙핑크는 “우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우리의 음악에 불어넣는다”며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제니는 “테디 프로듀서는 작업 중인 곡을 우리에게 들려주면서 늘 우리의 생각과 의견을 곡에 반영하려고 한다. 우리로부터 영감을 받는다”고 전했다.
블랙핑크가 커버와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빌보드 3월 호는 온라인에서 선공개된 후 3월 1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실물 잡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월 호에서는 블랙핑크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부터 ‘K팝 아이돌로서의 삶’, ‘미국에서 래퍼로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지’ 등 다양한 주제와 심오한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이어간 블랙핑크의 인터뷰를 접할 수 있다.
또한 4월 1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에서 콘서트를 개최,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