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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영화 '2만 종의 벌들'에서 성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소녀를 연기한 오테로가 경쟁 부문 주연배우상(은곰상)의 영예를 안았다.
2만 종의 벌들은 스페인 영화로 남자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하는 9살 아이 '코코'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오테로의 데뷔작이다.
오테로는 수상소감으로 "매우 행복하다"며 "저는 제 인생을 연기에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