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이 한국드라마 시청을 권장. 대만 언론매체 동삼신문은 지난 2월22일 춘절기간 눈물샘을 자극하는 한국 드라마를 보길 권유했다.
동삼신문 측은 "2015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해 동안 묵은 일들을 잊기 위해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스트레스 해소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함께 첨부. 동삼신문 측은 "한국 드라마가 대만 드라마 보다 감정선이 확실히 드러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이 훨씬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한국드라마를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시티헌터'를 비롯해 '옥탑방 왕세자', '시크릿 가든', '검사 프린세스',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한국 드라마와 해당 드라마 속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을 함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