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고영욱은 취재진 앞에 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것 같아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당초 오전 5시께 출소 예정이었던 고영욱은 전자발찌 부착 관계로 오전 9시께 출소.
고영욱은 "2년 반 동안 물론 힘들기도 했지만 이곳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살았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지금까지 내 삶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고 털어놨다.
이어 고영욱은 "이제부터 내가 감내하고 살아야 할 일들이 있겠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중하고 바르게 살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