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528902&cid=1073787
지난 5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모녀살인범 유튜버사망사건) 가해자유튜버랑에펨코리아.디시인사이드 강력처벌을 요청합니다’라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글 작성자는 "한 유튜버의 허위사실로 인해 한 스트리머 겸 유투버 가 심한 루머와 악플로 인해 자X을 했다”며 “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추모 글과 악플러들에 대한 비판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 잼미님에게 과거 악플을 달았던 안티페미니즘 성향 남초사이트 중심으로, 페미니스트, 루리웹 등 다른 곳으로 책임을 떠넘기려는 글과 고인모독 글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다 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유튜버의 영상 때문에 페미니스트도 아닌 사람을 몰아가서 심한 욕설과 성희롱으로 폭로를 했다”며 “한 사람을 인생을 망가뜨리고 그걸 본 커뮤니티 사람들은 그 유튜버를 찾아가서 댓글에 욕을 쓰는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유튜버를 죽음으로 몰고간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아이피 추척을 통해 악플러들의 강력 처벌을 원한다고 주장하며 유튜버 뻑가를 모욕죄, 허위사실 유포죄로 처벌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청원글은 6일 오전 기준 3만 585 명의 동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