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의 '우리 결혼했어요' 모방 프로그램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월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중국의 '우리 결혼했어요' 모방 논란에 대한 소식이 공개. 중국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등 MBC 예능 포맷 판권을 수입.
그러나 중국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를 정식 판권 수입 없이 모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우리 결혼했어요' 모방 프로그램은 가상 부부 생활이 아닌 가상 연애 상황이라는 구성만 다를 뿐 속마음 인터뷰, 커플들의 전체적인 데이트 구성도 '우리 결혼했어요'를 모방.
뿐만 아니라 모방 프로그램의 시즌2가 올해 3분기 편성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