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는 1월23일 자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열심히 공부하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여인이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을 먹었어요.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사진 속에는 한국어 학원 풍경이 담겨 아내 채림을 위해 가오쯔치가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다른 사진 속에는 채림이 직접 만든 국과 찬이 차려진 모습이 담겨있다. 가오쯔치는 소박 하지만 자신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국과 찬을 준비한 아내 채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 "채림이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아직 중국어 실력이 좋지 않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녀는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며 "오히려 서로 대화를 나누다 내가 그것을 못 이해해 줘 미안하다"고 아내 채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