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에네스 카야가 영화 '은밀한 유혹'을 통해 6월 스크린 출격. 에네스 카야는 '총각행세 논란' 이전에 영화에 캐스팅, 모든 촬영을 마친바 있다.
그렇다면 당시의 논란이 그의 영화 출연 분량에 영향을 미쳤을까. '은밀한 유혹' 제작사 비단길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에네스 카야가 편집 없이 영화에 그대로 출연한다"며 "극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었다면 편집 과정에서 내부적인 고민이 있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기에 극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내 개봉일은 6월. 지난해 12월 '비정상회담' 등 출연 중인 방송에서 모두 하차한 에네스 카야는 6개월 만에 다시 대중을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