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5-01-25 08:09
[방송] 브로닌 "결혼전 허락받는 韓결혼문화 이해못해 "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5,839  

 
 
브로닌은 1월24일 첫 방송된 MBN '글로벌 결혼 프로젝트-허락해주세요'(이하 허락해주세요)에서 남아공과 한국 결혼까지 과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브로닌은 "사실 한국왔을때 깜짝 놀랐던 부분 중 하나다"며 "남아공은 커플들이 사랑하면 허락 안 받아도 된다. 몇 백년 전에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모 위해서 결혼하고 물어보고 했다"고 남아공의 결혼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지윤이 "우리로 치면 조신시대에만 그랬다는 거에요"라고 응수했고 브로닌은 "한국에서 결혼하기 위해 허락받는 것은 아시아에만 있는 특별한 문화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채팅관리사 15-01-25 08:16
   
결국 돈이지...... 돈만 자기들끼리 해결할수 있다면... 허락없이 할수 있지..근데 집이며 혼수며..  도움받을수 밖에 없는데......
gagengi 15-01-25 10:35
   
서양에서도 남부유럽은 부모와 사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부모 허락받아야합니다.  중동에서는 여자가 나와 살지를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결혼허락 받아야합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다 결혼에 부모허락을 받는데, 산업화 된 유럽이 먼저 자녀가 일찍 독립하면서 자기네끼리 바로 결혼하는 문화로 바뀐 것입니다.  유럽에서도 로미에와 줄리엣 결혼을 부모가 결사반대해서 못한 이야기 다 아시죠?

브로닌은 자기네 결혼문화가 산업화된 서양문화의 특별한 문화라는 것을 모르니 한국문화를 보고 특별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죠.
관성의법칙 15-01-25 12:36
   
한국은 가족과 가족이 결혼하는거니깐..

그 문화를 이해 못하고 결혼을 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자기 주장만 고집하게 되고...
도편수 15-01-25 12:37
   
글세 뭐 브로닌이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에 일일이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
확실한건 우리집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는 않음.
결혼대상자가 자식을 힘들게할 요인이 분명하게 보인다면 반대하시겠지만...
결혼할 대상자를 부모님에게 선보이는정도지 딱히 허락을 받는 분위기는 아님.
사비꽃 15-01-25 12:40
   
요즘은 그래도 자식뜻대로 대부분 들어주시지않나..
Alucard 15-01-25 13:26
   
한국도 변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몇몇 분들 다음 미즈넷 가보면 그런 소리 못하실텐데, 확실한 건 한국에선 돈 없는 남자는 거의 결혼하기 어렵다고 봐야 됨.
아안녕 15-01-25 13:38
   
그러면 이해하지 마라
라고 쓰려고 왔는데
캡쳐된 화면의 자막과 제목이 약간 다르네요
     
모래니 15-01-25 15:07
   
한마디 하려고했는데, 이뻐서 관뒀다고 왜 말을 못해요?
아마란쓰 15-01-25 14:31
   
엥? 미국도 결혼까지 할려면 부모님한테 데려가는걸로 아는데..
부모님하고 상견례하고 얼굴한번 안보고 결혼을 한다는게 말이 되나?
성나정 15-01-25 15:01
   
이건 세계 공통아님? ㅎㅎ
불청객 15-01-25 21:39
   
한국은 남아공이 아니니까 애써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싱하 15-01-25 23:08
   
전체주의적 성향이나 가족단위 문화가 발달한 나라의 경우 부모나 가족의 영향이 강하죠..
개인적으로는 진정 자식을 독립시키고자 한다면 자식의 선택을 존중할줄도 알아야한다고 봄.
집만 따로 산다고 독립이 아님.. 경제적, 정신적 독립도 함께 이뤄져야 자립심이 강한 자식을 만드는거임.
그리고 저는 시월드가 가정 망치는거 진짜 많이 봐서.. 부정적임
우왕 15-01-26 11:12
   
이젠 허락보단 확인이지
더원화이트 15-01-27 08:05
   
늬들이 돌쌍넘인것이지..
더블떠블 15-01-27 21:49
   
돈 문제 아닌가?
결국 거지 근성
디기탈리스 15-01-28 08:43
   
난 아직 자식은 없지만...

책임감있고 건강하고 부지런하고 정직하면..
아무리 가진거 없고.. 배운거 없고..피부치 하나 없는 홀홀단신이라도  반대 안할생각 ㅎㅎ

공부 많이하고.. 집에 돈좀 있어도..
허영과 자존심에 사로잡혀서 자기한테 맞는 격만 찾느라..
책임감도 의리도 없이  그러는거 몇사람 봣더니... 생각이 싹 바껴버림 ㅎㅎ

남자건 여자건.. 근면 성실 정직 + 건강  이 4가지면 최고의 배우자 감인것같아요 ㅋㅋ
 
 
Total 182,4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693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6722
38705 [정보] 언터쳐블 슬리피의 매의눈 솔솔솔 03-26 2027
38704 [걸그룹] 광고로 표창 받는 혜리 "이런 시급 !" (8) 스쿨즈건0 03-26 6361
38703 [정보] [중문 자막]KPOPSTAR 이하이 ALL CUT (55분 영상) 조지아나 03-26 1408
38702 [정보] 美빌보드, MFBTY ‘원다랜드’ 극찬 “국경 초월한 … (2) 아리아나 03-26 2381
38701 [기타] '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 (3) 블루하와이 03-26 1693
38700 [방송] 크라임씬 시즌2 예고 아마란쓰 03-26 1922
38699 [배우] 이영애, 사임당 복귀 "中동시 방영 검토 중.." (11) 스쿨즈건0 03-26 4552
38698 [정보] 이문세, 나얼과 콜라보…15집 타이틀곡 ‘봄바람’… 아리아나 03-26 1137
38697 [보이그룹] [단독] 2AM 계약 종료…조권 '남고' 슬옹·진… (1) 얼향 03-26 2068
38696 [걸그룹] 'B1A4' 여동생그룹 출격…8인조 女아이돌, 데… (6) 얼향 03-26 4371
38695 [솔로가수] 케이윌- 꽃이 핀다(Growing) (1) ZeGa 03-26 1377
38694 [MV] Lovelyz(러블리즈) - Hi~ (안녕) (Choreography Ver.) (9) 블루하와이 03-26 1446
38693 [방송] 이서진,최지우,아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꽃보다… (8) 좀비태운 03-25 4108
38692 [걸그룹] 초아, "우결, 패널 합류 ..홍진영 빈자리 채운다 " (5) 스쿨즈건0 03-25 8980
38691 [걸그룹] 본인시를 직접 챙기는 연예인 (4) 잡덕만세 03-25 1922
38690 [MV] 소나무(SONAMOO) - 가는거야 솔솔솔 03-25 1115
38689 [방송] 나뮤 이유애린의 제시 성대모사 (6) 개론학개론 03-25 1841
38688 [아이돌] 혜리, '응답하라 1988' 여주인공 내정 (21) 배리 03-25 4636
38687 [솔로가수] 이문세, 타이틀곡 '특급 콜라보' 또 있다 아리아나 03-25 1107
38686 [MV] 이가은 - 그대가 오네요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 Part… 블루하와이 03-25 1317
38685 [정보] 이민호가 연애를`中여배우 단식 투쟁.. 가방은 왜 (22) 스쿨즈건0 03-24 11098
38684 [걸그룹] 표정 관리 안되는 하니 (11) 피곤한디 03-24 8054
38683 [정보] 이문세, 슈주 규현과 '특급 콜라보'..시너지… 아리아나 03-24 1479
38682 [방송] 타쿠야, "과거日방송에 가슴노출 가능" 지금은 안… (11) 스쿨즈건0 03-24 6097
38681 [걸그룹] IZM(이즘) 레드벨벳 앨범 평가 (6) 얼향 03-24 6494
 <  5751  5752  5753  5754  5755  5756  5757  5758  5759  5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