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시장이 음악만으로 승부 절대 안되죠. 아무리 좋은 음악이 나와도 알려질 수 없다면 뜨는건 불가능하죠.
알려지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소속사빨로 점유하는것 그 다음은 방송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얻은 상황이거나 OST등으로 운좋게 뜨는것. 입으로는 아무리 좋다고 알려져도 화력을 한번에 받는건 거의 없는일이죠
그와 함께 시너지가 되는 부수적인 요소들이 합해져서 결과를 내겠죠. 뭐 전 세계 음악시장이 다 이런식임
(따지고보면 대부분의 분야가 그럴듯)
사람들 90%이상은 좋은 음악을 찾으려 한다기보단 그냥 들려오는 음악중에서 마음에 드는걸 고르는 부류니 더욱 그렇죠
유아기때부터 명문대 가려고 난리치는 이유,,,
어쨋든 명문대 출신들이 그외 대학 출신들보다 잘나가는게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지요...
단순하게 그런것이 억울하면 다시 시험쳐서 명문대가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더 노력해서
명문대생 보다 확실히 실력을 더 키워 경쟁하던지 해야함...
요새 사회와 비슷함. 부잣집 애들이 공부 잘하는애들이 월등히 많음
(가난한 집에서도 공부 잘하는애들이 있지만 그 수 차이가 월등함)
크고 잘나가는 대형기획사 들어가는 자체가 실력도 좋고 스타성도 높은애들이란 소리.
개천에서 용나듯 작은 기획사에서도 종종 뜨는애들이 나오지만..
요지는 모든걸 작은기획사탓. 운탓으로 돌리기엔 무리라는소리
그런 요인들도 물론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겠지만 그게 다가 아니란소리죠
그 작은회사 들어가 데뷔하는것도 자기 의지였고(당시엔 절실했겠지만 막상 데뷔하니깐 다른게 아쉬워지겠죠) 자기 의지아녔다면 대형기획사 출신였지만 경쟁에서 밀린거겠죠
회사빨이 그렇게 중요한걸 알았다면 경쟁서 밀렸을때 또 다른 대형기획사를 두드려야 했겠죠
그게 얼마나 어렵다는걸 알고 좀 더 쉬운길을 택했다면 그에 따른 힘듬은 감수해야 하는거죠..
소속사, 운빨 다 중요하지만...
없는소속사든 있는소속사든 대중이 캐치할만한!! 요소가 있어야 무조건 뜹니다.
이건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말그대로 눈길을 끌어야 한다는건데,
노래가 좋아도 귀만 삼삼~하고 별 요동이 치지 않는 곡은 원래 그 가수에게 관심이 있던 사람들만 듣지 다수의 사람들은 들을 노력조차 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요즘 뜬 EXID같은경우 그 전 곡들이 양질의 컨텐츠였음에도 인기를 끌진 못했죠.
직캠이든 논란이든 예능이든 끼많은 연예계에서도 뭐 하나라도 더 눈에띄어 사람을 몰리게 만드는것이 요즘 대세의 키워드인듯 합니다. 실력은 그 다음문제고요(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그리고 대세가 되어도 그 기세를 이을만한 다음단계는 철저한 계획과 실력.
EXID팬은 아닌데 이 기획사와 그룹이 똑똑한게, 한번 떴고 그 다음행보가 아주 중요할때
비슷한 퀄리티의 곡으로 재빨리 나와 인기를 이어간것입니다. 여기서 크레용팝과 비교가 되는거죠
그리고 한번뜬 가수들도 다음에 다시 뜰려면 똑같은 과제와 함께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가수의 인기가 기획사나 운때문이다라고 하지만
결국 가수의 노력과 재능입니다
노래좋다 하지만 파고들면 그저 작곡가를 잘만났을 뿐이지여
가수를 쫓아다니고 가수를 좋아하지 그 누구도 작곡가를 좋아하고 작곡가의 팬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외모든 춤이든 가창력이든 빠져들게 만드는 인간적인 매력이든
무대에서 사람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가수들의 능력으로 인기가 만들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