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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RBW)가 유망 엔터테인먼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RBW는 이번 M&A로 아티스트 다각화에 따른 매출 확대와 추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국내·외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RBW는 그룹 '오마이걸' 및 '온앤오프'의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WM엔터) 경영권을 인수했다. 최근 RBW는 WM엔터 최대주주와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지난달 31일 거래를 완료했다. RBW는 신주와 구주를 포함해 WM엔터의 지분 70%이상을 확보, 자회사로 편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