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때 짜장 아니면 우동 시키는 분들이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짜장 아니면 짱뽕 이 대세가 되었죠...아주 어렸을때 우동 좋아해서 서울역에서 배고파서 우동 먹다가 퉁퉁 불어터진 면발에 민숭맨숭한 국물맛.. 최악이더군요... 와 서울음식은 더럽게 맛없네 이런생각을 가졌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역내부 음식은 프리미엄때문에 맛없기로 유명하더군요..뭐 그후로는 역을 나와서 외진곳 음식점을 찾아다녔죠.. 그런데는 맛이 괜찮더군요..뭐 지금이야 음식점 경쟁이 심하니 맛없는데가 없을테지만 IMF 이전이라 그당시만 해도 음식점 경쟁이 심하지 않았던 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