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코를 푼 휴지가 7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미국에 스칼렛 요한슨 들어봤냐. 스칼렛 요한슨이 '제이 레노 투나잇 쇼'에 출연해서 코를 풀었다. 그 휴지를 경매에 냈는데 휴지 한 장이 7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코푼 휴지를 팔았던 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휴지를 더 비싸게 하는 방법은 많았을 것이다. 키스를 한다거나 말이다"고 바람을 드러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