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슬기, 박둥둥

주세요 달콤한 그 맛 아이스크림 케잌 ~

에프엑스의 후계자들...^^;;

헐 음방안본지 오래되었는데 민아의 나도 여자예요가 일위후보였군요 ㅎㅎ

뭐 저도 이친구들 나쁘게는 안보지만 신인치곤 너무 고생없이(물론 연습생기간 고생했다는건 알지만요) 1위를 탄듯하긴 하네요.
이래서 3대 기획사에서 데뷰를 하는거랑 타기획사에서 데뷰하는거랑 차이점이 확나는... 저친구뒤에 병풍처럼 부럽게 쳐다보고 있는 비슷한 데뷰시기를 가진팀들이 전 눈에 더 들어오던...

그러니 유치원때부터 명문대 가려고 죽어라 공부하는 이유...
외국도 하버드나 동경대, 옥스포드가려고 하는 이유와 같음...이런건 뭐라할  대상이 아님...

스엠은 대게 연습생 생활을 3~5년정도 합니다.. 짧게는 수개월, 흔히 1년 남짓 연습하고 데뷔하는 중소 기획사에 비하면 인고와 숙성의 기간이 평균적으로 몇 배나 긴 편이죠.

거기다 연습생에서 바로 데뷔하는 게 아니라, 연습생 중에서도 경쟁을 거쳐 추리고 추려 선별된 인원들만 데뷔을 하죠.
- 회사 사정상 연습생이 몇 명 없어... 연습생들이 그대로 같은 팀으로 데뷔하는 기획사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레드벨벳이 데뷔하고도 거의 8개월 다 되어 갑니다...날수로는 240일 가까이 되는데, 고생이 없었을 리가 있겠습니까.

같은 또래 친구들이 학교 마치고 놀 때도, 회사에서 몇 년을 밤이 새도록 춤추고 노래연습 했을 겁니다.

아마 1위 하는 순간... 그런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을지 모르죠.

또 누구나 원한다고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디션에 합격해, 장기간 연습하고 수많은 연습생들과의 경쟁을 거쳐 살아남아 겨우 데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