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리 A씨는 밀린 업무로 인해 혼자 밤샘 철야작업을 하고 아침까지 고단하게 일을 하고있었다.
아침 출근시간이 되어 갓 출근한 B사원은 A씨와 마주쳤다.
A : 안녀 엉~
B : 힘들어요?
A : 야 너가 밤샘 한번 해봐..
B : 안돼
A : 야 너는 남이 철야하는건 되고 너가 하는건 안되니?
B : (흘겨보면서)안돼 안돼
A : 너 눈깔을 왜 그렇게 뜨고 쳐다봐?
B : 형, 나 싫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상황에도 성인군자같은 존착하신 회원님들 많으신 듯.
이태임이 그냥 참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이라고 말하시는 분들.
본인이 과연 위와같은 상황에 좋은 말 나오시겠어요?
입장바꿔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태임이 욕한게 잘했다는건 절대 아님.
전 먼저 반말로 싸가지 없게 행동한 예원이 원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한 선배한테 예의만 갖추었어도 누가 욕지거리를 합니까?
까놓고 말해서 A대리가 기분나쁘지만 그냥 참고 넘어갔다고 해도 기분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가만 올려다봐도 위에 B사원이 4번 말을 주고받았는데. 정상적인 대화가 단 한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대화라면 아래와 같이 대응해야하는거 아닌지???
B : 고생하셨어요
B : 힘드셨죠?
B : 그런뜻이 아니라 제가 말을 좀 잘못했네요.
B : 미안해요
이건 지극히 A입장에서 바라는 대화 내용이기는 하지만
A가 고생하고 있었고 선배라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예의바르게, 또 사과하는 입장에서 대응하는게 가장 맞지 않았겠냐는 제 입장입니다
몇몇분은 둘이 관련없는 분야라고 말하는데 대체 어떻게 생각하면 관련이 없을수가있죠?
둘이 같은 예능프로 동반 출연하는 사이인데 관련없는 분야가 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