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2-07 18:46
[배우] 김유정, 20년 만에 첫 연극 도전 "늘 꿈꿔왔던 일"
 글쓴이 : MR100
조회 : 867  

이미지 원본보기▲ 김유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김유정이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데뷔 후 처음 연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철형이 참석했다.

200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김유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년 만에 처음 연극에 도전한다. 극 중 김유정은 정소민, 채수빈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이자 당시 여성에게 금기됐던 연극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는다.

김유정은 "처음 연극에 도전하며 모든 게 새롭고 즐거운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연극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저에게 연극은 꿈같은 존재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큰 무대에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 비올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했다"며 "관객들도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 함께하는 배우들이 모두 좋아서 힐링을 받았다"며 첫 연극 도전에 만족스러워했다.

연극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도 있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매일 시간을 보내며 한 장면 한 장면을 공들여가며 준비했다. 무대에 오를 때에는 순간적으로 내 앞에 있는 한 사람, 옆에 있는 배우,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경험을 처음 했다. 그 경험을 통해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내가 하는 한 마디가 어떤 마음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좋은 경험과 함께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촉망받는 극작가 윌 셰익스피어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올라 드 레셉스의 낭만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3,2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603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5846
38756 [배우] "사랑스러운 공주님"…수지, 왕관 쓴 '만찢 비… (1) MR100 04-26 868
38755 [걸그룹] [트와이스] DanceTheNightAway NEW TRACKS PREVIEW (8) 썩을 07-08 868
38754 [방송] [프듀]이번에 일연생들 최대한 안떨어졌음 좋겠네… (6) Hapd 08-18 868
38753 [잡담] 오늘은 프듀하는날.. (8) 남자는힘 08-24 868
38752 [잡담] 옥의 티는 조윺리? 그자리에 이가은 (21) 억수로 08-31 868
38751 [걸그룹] [여자친구] 유즈나(유주+은하) 보컬합 (4) 김씨00 09-04 868
38750 [걸그룹] [트와이스] 데모댄스와 오리지널 댄스 비교영상 (5) freeclick44 09-14 868
38749 [걸그룹] [트와이스] 빈폴스포츠 챙이사진이 .. (5) 썩을 09-19 868
38748 [걸그룹] 트와이스 - 9월 22일 24번째 나연 생일!! (7) 트둥홀릭 09-22 868
38747 [기타]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 워너원-레드벨벳-NCT 등 라… (4) 요요요용 10-04 868
38746 [걸그룹] [러블리즈] 블랙리즈.jpg (2) heavensdoor 10-16 868
38745 [MV] 해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올린 보이그룹, 걸그룹… (1) 뚜두뚜드 10-18 868
38744 [걸그룹] [트와이스] 쇼케 티켓 구했네요~ (13) 5cmp585 10-26 868
38743 [방송] 아이돌 다시 할 거냐는 질문에 그들이 한 대답 (1) 쁘힝 10-30 868
38742 [잡담] 아이즈원보니까 아이오아이도 보고싶네요. (6) 쌈바리 11-16 868
38741 [걸그룹] 트와이스 YES or YES & BDZ @쇼음중 예능연구소 직캠 (6) freeclick44 11-17 868
38740 [걸그룹] [후기]오마이걸 불꽃놀이 마지막 팬사인회 + 소녀… (4) 얼향 12-10 868
38739 [방송] 형돈이와 대준이 -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 영원히같이 02-22 868
38738 [잡담] 비올레타 이어폰끼고 멜론으로 첫 감상 및 스밍 (5) 호뱃살 04-01 868
38737 [잡담] 블핑으로 지속적 어그로(분란) (3) 그대만큼만 04-07 868
38736 [정보] 어벤져스:엔드게임 실시간 예매율 상황 (4) 위스퍼 04-25 868
38735 [솔로가수] Review~ EXID 하니 남동생(안태환) "한숨" (4) 조지아나 05-18 868
38734 [솔로가수] 최자X수민 라인업의 BTS 덕밍아웃까지 했던 대형신… 뷰디뷰디 05-22 868
38733 [방송] [펌글]채널A <리와인드> 4 MC 포스터 공개! (1) 조지아나 07-09 868
38732 [걸그룹] '23일 컴백' 공원소녀, 데뷔 3부작 완결판 �… 뉴스릭슨 07-10 868
 <  5781  5782  5783  5784  5785  5786  5787  5788  5789  5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