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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2 00:05
[기타] 엑소 첸백시 vs SM, 전속계약 분쟁 쟁점 '셋'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871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77&aid=0000432172

◆ 쟁점1. 정산자료: 첸백시 "사본 달라" VS SM "열람 가능"

SM은 첸백시가 회계사 등 전문가를 동반해 정산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고, 정산 자료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요구했다. SM이 사본 공개를 꺼린 이유는 "정산의 근거가 되는 여러 구체적인 활동내역들이 외부 세력에게 흘러들어 갈 경우 아티스트 3인을 제외한 EXO의 다른 멤버들이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SM은 첸백시에 외부 세력과 이중계약이 체결된 사실이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으나, 첸백시는 답변을 하지 않고 곧바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 쟁점2. 노예계약: 첸백시 "우월적 지위 이용" VS SM "대법원이 정당성 인정"

전속계약 기간 문제와 관련해서도 SM은 "공정거래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 및 권고하고 있는 표준전속계약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계약 기간 또한 유효성 및 정당성에 대해 대법원의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재계약 과정에서 강제성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회사를 떠난 소녀시대 일부 멤버와 에프엑스, 여러 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등의 사례를 언급했다.

SM은 지난해 말 멤버 7인과 체결한 재계약에 대해서도 밝혔다. 1년 6개월 가까이 논의를 거쳐 재계약을 논의하며 멤버들이 선임한 대형 로펌 변호사도 함께 협의를 진행했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 SM의 설명이다.

특히 SM은 "2022년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 간은 멤버 측 대리인과 총 8차례에 걸쳐 수정안을 주고받으며, 전속계약서 조항상 상당히 세밀한 단어 하나하나까지도 협의를 완료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가 최근 새롭게 선임한 대리인은 갑자기 입장을 바꿔 신규 전속계약의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 쟁점3. 외부 세력: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

이런 가운데 SM이 의심하는 외부 세력은 과거 가수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다. 이곳에는 현재 소유, 하성운, 이무진, 비비지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MC몽 첸백시를 만나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SM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으나 엑소 첸, 백현, 시우민과 만난 적도 없고, 전속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타 엔터사의 내부 계약 상황을 관련 없는 본사와 결부시킨 의도가 무엇인지 유감을 표하며, 계속 이와 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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