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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2 00:06
[기타] 7년 징크스? K아이돌의 해체 없는 공존법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875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4854939

갓세븐은 지난 해 5월 완전체로 컴백했다. 2021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뿔뿔이 흩어졌던 갓세븐은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면서 팀을 지켰다. 연기 등 개인 활동을 하고 해외에서 활동해오던 멤버들 모두 의기투합했다는 점이 의미가 컸다. JYP를 떠나면서 갓세븐도 해체 수순을 밟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결국 멤버들 모두 팀을 유지하는데 뜻을 모은 것이기 때문.

갓세븐과 같은 상황이 올해 컴백을 예고한 그룹 인피니트다. 지난 2010년 6월 데뷔한 인피니트는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차례로 만료되면서 팀 활동이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2017년 멤버 호야가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떠나면서 6인조로 재정비 됐고, 이후 6인조 활동에 접어들었지만 멤버들의 군 복무와 계약만료 등으로 완전체 활동이 쉽지 않았다.

특히 지난 해 이성종이 마지막으로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인피니트는 다시 뭉쳤다. 이들은 지난 6일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6인조 컴백을 예고했다. 리더 성규가 인피니트 컴퍼니 대표가 됐고, 울림으로부터 상표권까지 양도받아 팀 이름도 지킬 수 있게 됐다. 갓세븐처럼 멤버들은 각각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지만 해체가 아닌 팀 유지였다.

그런가 하면 ‘롤린’의 역주행 열풍을 이끌었던 그룹 브레이브걸스 역시 팀 유지를 선택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데뷔 후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하다가 2021년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던터라 아쉬움이 컸다.

결국 마의 7년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해체하나 싶었지만 이들은 네 멤버가 모두 워너뮤직코리아로 둥지를 옮기면서 팀 유지를 선택했다. 다만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상표권을 가지고 있어 팀명은 브브걸로 변화를 줬다. 기존 멤버 그대로 새로운 곳에서 두 번째 데뷔를 하게 된 브브걸이다.

이들 뿐만 아니라 2010년 7월 데뷔했던 그룹 틴탑 역시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도 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니엘과 창조가 티오피미디어와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나게 됐지만, 팀 활동은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7월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장수 아이돌로 불리는 그룹 신화부터, god, 그리고 소녀시대도 소속사는 달라도 그룹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선배들이다. 더 이상 K아이돌의 ‘마의 7년 징크스’는 유효하지 않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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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23-05-22 05:01
   
갓세븐 왕재수는 아직도 붙어있나? 걔만 떨궈도 완전체로 국내활동 수월 할텐데
     
잔재 23-05-22 06:47
   
갓세븐에  그  중화사상박힌애 있는그룹임?  세븐팀이랑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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