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5-11-06 09:41
[해외연예] "中 매체보도" 韓성형수술 주의보, 실패율 매년 증가.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752  

 
중국내 한국 성형수술 폐해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며 한국 의료관광 산업 위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3일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얼굴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으면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

왕충제 레이저성형센터 정형외과주임은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고 젊어지기를 바라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형수술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며 "신체조직에 질병이 있거나 심리가 불안정한 경우에는 성형수술이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지광 중국의학과학원 정형외과의원 동원구 상무부원장은 "한국 성형수술은 뛰어나지만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할 경우 3분의1은 여행사가, 3분의 1은 브로커가 가져가는 것이 암묵적인 룰" 마 부원장은 "언어, 법률적으로 잘 모르고 기술적으로 어느정도 보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미용과 관련된 수술을 하는것을 권하고 싶지 않다" 며 "만약 문제가 생기거나 효과에 불만이 있더라도 이를 해결하는 문제는 매우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왕 주임역시 외국에서 성형수술을 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며 "일반 시민들은 한국 성형수술 시장과 한국 의사들의 자질 및 기술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맹목적인 수술을 진행할 경우 리스크가 크며 이와 관련된 비극은 최근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

인민일보는 이와 관련 일반 오피니언 코너를 통해 '사람의 얼굴이 고무점토란 말인가'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
 
이 기고문에는 "지난해 한국에서 성형수술한 중국인이 5만6000명에 달한다며 수술 실패 사례와 이와 관련한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잠재적인 통계에 따르면 매년 성형수술 실패율은 10~15%씩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형수술 리스크가 있는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성형수술하기 전에 여러번 생각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중국 유명 방송국 역시 최근 한국에서 성형수술에 실패한 사례를 담은 여성 모델의 사연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웨이웨이라고 밝힌 모델은 둥팡위성에 출연해 한국에서 양악수술을 한 후 밥먹는것에도 문제가 있다며 "주변에 약200명정도가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하고 실패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상하이제9의원의 순바오산 의사는 "웨이웨이는 양악수술을 할 필요가 없었으나 상악을 밀어내는 수술을 하면서 원숭이의 모양이 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뿡뿡이 15-11-06 09:51
   
많이들 오는 모양이네.
열매달 15-11-06 09:57
   
좋은데서 해~ 근데 주변에 200명이나 했다니 ;;
골룸옵퐈 15-11-06 10:21
   
중국인도 중국인 의사에게 자신의 얼굴을 맡기고 싶진 않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들의 한국이란 나라와 한국인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높다는걸 반증하는 일이기도 함.
암튼 한국에게도 문제점이 있는 부분인 만큼 앞으로 처신 잘했으면 좋겠네요.
goodyo 15-11-06 15:25
   
또 성형으로 한국 까였네 참; 한류연예인 누구누구 얼굴처럼 해달라곤 하지나말든지 ㅇ 의료수준 낮은국
bofureturn 15-11-06 16:27
   
몇일 전에도 강남에 갔었는데 거기서 성형수술 받고 마스크 쓰고 단체로 시끄럽게 어울리는 중국여자들 봤음. 진짜 많이오긴 함. 그리고 짱깨들이 저렇게 한국 성형을 까도 중국에서 받는거 보단 훨씬 안전함.
도서관지기 15-11-06 17:02
   
중국인이 많이하러오니 수술 실패한 사람도 늘겠지 그러면서 우리나라 수술실력도 늘어나고?
그리고 과연 수술한 의사가 누굴까?ㅋㅋ
외계생명체 15-11-06 18:14
   
우리나라 성형시장이 급성장해서 전 세계 성형시장의 1/3을 먹고있다고 하죠.
중국인들만 해도 서울, 부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의사들 말도 있고요..
(덕분에 우리나라 성형건수가 최근 5년간 엄청 올라감)

근데 그만큼 의사도 대책없이 불어나고 자격증같은거 빌려다 쓰는 인간들도 늘고해서 부작용도 무시 못함..
그리고 그 부작용가지고 법적으로 보상받기가 힘들어요. 특히나 '미'에 관련되는건 법적으로 기준도 없고

그래도 윗분들 말씀대로 중국에서 받는것보단 나을지도..ㅋ
LoveKo 15-11-07 01:17
   
하는건 상관없는데 제발 하고나서 택시타고가길.. 얼굴에 볼펜디자인자국, 실밥나와있으면서 지하철타고 다니고 마스크도안쓰고 쇼핑하고 다니는거 보면 무서워서 진짜 ㅠㅠ 중국인들한테는 아무리 다신 볼일없는 한국인들이라지만 인간으로써 매너는 지켜줘 -_- 외국인들이보면 왜 한국=성형 하는지 알것같다..
성형하고 막다니는거 거의 다 중국인들임...... 아는사람없는 외국이니까 막다니는거겠지 근데 외국인들은 중국인 한국인 거의 구별못함;
 
 
Total 183,2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608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5890
38690 [정보] 장윤정母, 딸 상대 명예훼손 법적소송 준비 "끝까… (19) doysglmetp 07-09 2752
38689 [걸그룹] 계약 만료 앞둔 카라, 과연 FA선언 할까 (10) 쁘힝 07-16 2752
38688 [방송] 드라마 열애 예고편 컵쳐 소원 멘붕 100% (21) 9월생 09-07 2752
38687 [솔로가수] 스테파니 컴백 소감 “SM 나와보니 방송 잡기 힘들… (5) 제네러 08-17 2752
38686 [기타] 조영남 측 "대작논란 이후 충격으로 말 못해" 주장 (16) llllllllll 05-23 2752
38685 [솔로가수] 장국영 생전영상 (2) 대한국만세 11-17 2753
38684 [방송] [단독] 가인, 오늘 ‘마녀사냥’ 출연..‘성인돌 입… (1) 또리똥똥 01-13 2753
38683 [영화] '베테랑' 류승완 감독 차기작, '무한도… (1) 메론TV 10-01 2753
38682 [해외연예] "中 매체보도" 韓성형수술 주의보, 실패율 매… (8) 스쿨즈건0 11-06 2753
38681 [방송] 악마와 계약한 101명의 노예들, 그들의 운명은.. (17) 쁘힝 02-19 2753
38680 [걸그룹] Twice by Spris 화보 10p (18) 5cmp585 08-30 2753
38679 [보이그룹]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일침가하는 이석훈 (14) 암코양이 04-22 2753
38678 [기타] 맥심 6월 표지 후보 ~ (7) 별찌 05-20 2753
38677 [걸그룹] 재물에 눈이 먼 모모 (1) 수요미식신 01-30 2753
38676 [걸그룹] 아이즈원 전임발표의 후유증? (11) 독한미식가 09-25 2753
38675 [걸그룹] [IZ*ONE] 샄낰히 일본 ⟪음악 나탈리⟫ 인터뷰 펌... (15) 루빈이 11-14 2753
38674 [걸그룹] 블핑이 망했다고 하는 분이 있어서...증말 망했을… (27) 시누의도 12-14 2753
38673 [걸그룹] 개죽이 장규리의 예대생활.GIF (5) 쌈장 04-26 2753
38672 [보이그룹] 방탄 빌보드 공연 때 멋진 신사분 ㅎ 태민이땜에 05-08 2753
38671 [걸그룹] 사나 ~ (3) 별찌 06-09 2753
38670 [기타] 아이린 결혼 포기한 이유 강바다 03-01 2753
38669 [기타] 귀순배우 김혜영 "광고 촬영장서 '北 거지' … (6) 강바다 05-07 2753
38668 [기타] 빌보드200 K팝 그룹 4팀 점령...BTS·세븐틴·투바투·… (8) 강바다 06-30 2753
38667 [일본] 걸스플래닛에 베이비 메탈 객원 멤버가 참가하는… (17) 파란혜성 07-11 2753
38666 [잡담] 케이팝이 어린이용 하위문화 취급을 받는 이유. (19) 윤굥 12-08 2753
 <  5781  5782  5783  5784  5785  5786  5787  5788  5789  5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