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려원이 가수 활동 시기 트라우마를 고백. 4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정려원이 안티팬에게 칼날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우리는 남자 아이돌과 악수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이 아크릴판을 뒤집어서 밑에 칼날을 다 붙여서 열면 칼날이 튀어나오게 되어 있어서 손을 다 다쳤다. 화장품 상자를 받았는데 열었던 흔적이 있더라. 냄새를 맡아보니 아세톤, 식초 냄새가 나더라. 그때는 어린 마음에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