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치고 한국어를 꽤 잘하는 편이다. 2012년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출연했던 일본 TV 도쿄 <사랑하는 메종 ~ 레인보우 로즈>에 조연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SBS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하였다.
2013년 1월 SBS 강심장에 출연했는데 본격적으로 한국 연예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한국어 실력도 비약적으로 발전한 모습이었다. 대한민국 생활에 대해 "도시가스비 등 생활비가 많이 든다."고 말했고. "소속사가 돈이 없나?"라는 발언을 한데 이어 강심장 고정 출연을 희망했다. 하지만 고정 출연에 대한 간절함+투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듯했다. 그런데 그 달, 강심장은 폐지되었다.
2013년 4월 7일 MBC Everyone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이홍기와 함께 가상 결혼 커플로 출연하였다. 인터넷 상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을 들었다. 본격적인 한국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였다.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현우와 함께 PiFan 레이디/가이(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외국인으로서는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