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안성일이 조종했다?? 피프티의 부모들이 조종했다?? 그냥 개소리죠
조종이라는 것은 " 다른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다라 " 는 뜻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조종했다라는 것은 나는 그럴 의사가 없는데 타인이 시키는대로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거부할 수 없음) 라는 뜻이고요 이거는 말 그대로 꼭두각시입니다
조종하다라는 말이 원래 기계같은 걸 다룰 때 쓰는 말인데 기계가 인간의 조종을 거부하고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나요? 아니죠
일명 팔랑귀와 착각하는 것이죠
팔랑귀는 인간의 본능인 욕심에 기인합니다
더 좋은 것 ,,, 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휘둘리는 것이죠 그것도 결국 자기선택입니다
남이 아무리 그 어떤 설득을 하던간에 자기의 더 큰 욕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야
본인이 판단하고 선택을 내리니까요
1. 안성일은 피프티와 대기업으로 옮겨서 자신만을 위한 레이블을 만들 생각을 했을 수도 있고
2. 제3의 소속사나 자신의 소속사로 피프티 들여놔서 타 기업의 거액 투자금을 받으려 했을 수도 있고
3. 이도저도 안된다하면 자신의 소속사로 같이가서 피프티의 단독회사로 만들려 했을 수도 있고
피프티는 위 세가지 경우 모두 지금보다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을 거라 판단했을 수 있고 ,
피프티의 자신감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에 ,
피프티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단 보컬 실력만으로 뜬 것이기 때문에,
( 사실 목소리 만으로 뜰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피프티 입장에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어깨뽕오지죠 )
("입소문 만으로 우리 노래를 전세계가 듣는데~우리가 퍼포먼스 그룹도 아닌데 전세계에 울려퍼지고 있어" )
안성일이도 아니고 그 어떤 회사,,, 그 어떤 PD를 만나더라도 무조건 대성한다 라는 이해관계가
있을 겁니다 안성일이 만든 곡도 아닌데요
피프티 입장에서는 회사도 PD 도 갈아타면 그만이라 생각하겠죠
어차피 주인공은 피프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