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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의 김형중 PD가 걸그룹 EXID 녹화 후기를 전했다.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의 김형중 PD는 7일 OSEN에 “EXID가 기운이 좋은 아이돌이다. 녹화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EXID가 나타나자 남자들이 난리가 났었다”며 “브라운아이드걸스와의 대결관계가 재미있었는데 노래도 잘하더라. 하니가 정말 웃겼고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솔지도 의외의 가창력을 보여줘서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EXID는 지난달 21일 ‘끝까지 간다’ 녹화에 참여해 브라운아이드걸스, 울라라세션 등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EXID는 하니의 ‘직캠’으로 화제가 되면서 지난 8월 발표한 곡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다시 출연하는 등 최고의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한편 EXID 녹화분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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