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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5 07:40
[방송] 20대고민녀,군대간남친 기다려야할까요?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2,003  


사귄지 949일인데, 현재 군대에 가 있다. 간지 2달 정도 됐는데, 기다려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자 친구가 너무 좋아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나는 기다리고 싶은데, 주변에서 다 말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같이 출연한 그녀의 친구는 "기다리는 과정이 쉽지 않다. 그 과정이 힘들지 않다면 기다리라고 하겠는데, 내가 해봤는데 힘들어서 그만두라고 하고 싶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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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꼬 14-11-25 07:55
   
그래서 고무신 거꾸로 신고 싶다는 얘기냐?
참 여러가지 한다. 꼴같지 않은 얘기로 여러사람 시간 죽이네.
달걀찜최고 14-11-25 08:20
   
저러니 군대 가는 걸 우습게 아는 사회가 되버린 거죠.
암코양이 14-11-25 09:25
   
자랑스러운 군인 아저씨들만 불쌍합니다 ...ㅠㅠ
싱하 14-11-25 10:52
   
주관이 없는 사람이 많아서 자기 신념보다는 주변의 오지랖을 더 신뢰하는 경우가 많음
빨간사과 14-11-25 13:03
   
엇 그제 어떤 사람도 이런 이야기 하던데
2년 기달려야 하는지 고민부터 하는 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akfthfl 14-11-25 13:16
   
최지우 이진우커플처럼 군화 거꾸러 신는 경우만 아니라면, 기다려도 나쁘지 않을듯. 근데 이게 고민이냐? 그냥 방송탈려고 나온것 같은데
스파이더맨 14-11-25 14:57
   
주변에서 난리네 ㅋㅋㅋ
얼굴이15강 14-11-25 18:06
   
참 보기머같내 그게 고민거리라고 방송나와서 떠드노?900일을 넘게 사귄 니들 사이를 남들한테 물어보는 자체가 이미 넌 헤어짐쪽으로90%간거야
시루 14-11-26 02:22
   
두달만에 맘 돌아섰네... 맘이 확고하면 고민도 안하는법... 지는 이미 맘돌아 섰는데 주변사람 핑계는...  지는 기다리고 싶은데 주위에서 말려...하하하하하... 좀 솔직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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