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수원은 "'무한도전-토토가' 이전에 젝스키스 콘서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멤버들과 자주 만나면서 그런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생각처럼 되지 않아 출연이 불발됐다. 나가고는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이 방송 활동 중인데 이재진은 개인 사업 중이고 고지용은 개인 사업 중인데 어떻게 되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장수원은 "이재진 같은 경우에 젝키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단 걸 우리도 느꼈다. 핵심은 고지용이다"고 답했다.
장수원은 "고지용은 젝키 해체 후 방송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본인 사업에 언론에 다시 나와서 얼굴을 알리는 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 같다. 현재 고지용이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하지 말라고 연락이 온다. 지금은 가족과 아내도 있고, 사업 파트너 입장도 있다 보니 이해시켜야 해서 혼자 결정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방송활동하는 세명은 엄청 기대했을텐데,,
아쉽게 됐네요..
고지용이 빼고 하는건 의미가 퇴색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