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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2 15:27
[걸그룹] 유리 "소녀시대 올해 무조건 컴백, 앨범 준비중"
 글쓴이 : 쁘힝
조회 : 3,047  

소녀시대로서의 컴백 계획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유리는 "소녀시대 앨범은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다. 올해 안에 무조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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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향 15-01-22 15:28
   
완전체 말고도 또 기대할 것이 있지요.
     
쁘힝 15-01-22 15:35
   
솔로는 확정이고 새로운 유닛 맞죠?
          
얼향 15-01-22 15:49
   
ㅌㅌ
도편수 15-01-22 15:34
   
앜~ 유리까지~! 정말 행복하다. 완전기대~
진주소녀 15-01-22 15:42
   
기대할게요~~~!!!!ㅎㅎㅎ
Alucard 15-01-22 16:03
   
이번엔 진짜 노래다운 노래 들고오기를 기대한다
     
stabber 15-01-22 16:33
   
피식
박견유 15-01-22 17:05
   
이미 음악적으로 완벽하기때문에 더 성장할것이 없을텐데 겸손하군요..
기숙사생 15-01-22 18:26
   
크...나오기만해 ㅠㅠ
럼버 15-01-23 00:55
   
아 제시카 아쉽네
중용이형 15-01-23 01:46
   
일년에 한장 내는 앨범도 이렇게 장담할 정도로 뜸하게 내면 사실 별로긴 한데...해외활동도 많고 각자 생활도 있으니 매년 내긴 아무래도 무리겠네요. 이제 연초인데...올해 안이라니; 너무 일찍 밝힌 것 아닌가..싶음..
     
얼향 15-01-23 02:15
   
디싱(디지털 싱글)과 정규가 같겠습니까...

국내 걸그룹들 다수가 디싱 위주로 활동합니다.. 정규는 고사하고 미니 하나 제작 하는데도 부담이 큽니다.

몇몇 그룹을 제외하면 사실상 음판은 기대할 수도 없으니, 소속사에서는 미니 한장 내기도 벅차다는 거죠.(걸그룹이 앨범을 낸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한 해에 디싱을 두 세곡 낸다고 해도, 정규 한장(적어도 10곡내외)보다 곡 수가 한참 모자릅니다.

단순히 음방에 자주 노출되는 것을 앨범을 더 많이 낸 것으로 오해 하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거죠.

디싱은 오프 앨범이 따로 없고, 수록 곡 없이 타이틀 한 곡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비용이 크게 절약됩니다.

이후 앨범을 제작할 때, 앞서 나왔던 디싱모음에 추가곡을 넣고 한 장 완성 시킵니다.(엄밀하게 반쪽 앨범)

최소한 걸그룹은 국내 기준으로 보이그룹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구요.

그나마 소시는 소위 잘 나간다는 보이그룹만큼 앨범을 발매 하니까, 저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국내 걸그룹들 앨범은 거의 다 모으는데, 실제로 1년 기준으로 보면 몇 장 안 나옵니다..

- 그나마 디싱 아닌 오프싱글(타이틀에 추가 1~2곡)이라도 내주는 그룹은 감지덕지죠.
          
중용이형 15-01-23 03:00
   
좀 오해가 있으신듯 해요.

"일년에 한장 내는 앨범도 이렇게 장담할 정도로 뜸하게 내면 사실 별로긴 한데..."

이말은 소녀시대만를 비난하려는 말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요즘 추세가 그리 바뀌면서 정규앨범을 일년에 한장 내는 것도 감지덕지인 시대고 그만큼 정규앨범 소식이 뜸한 시대잖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건 사실 별로긴 하다고요. 그리고 디싱이 추세인 요즘이 아니고 예전에도 저런식의 장담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정규작업을 뜸하게 하는 뮤지션 자체라기보단 그런 발언이나 활동에 대해선 불만을 느꼈기도 했고요.

유리의 멘트를 받아치는 형식이고 짧게 언급되서 소녀시대를 향한 비난처럼만 비춰질 수는 있다고 보지만 기본적으로 비난이 목적이 아니라 이런 상황이 저는 탐탁치는 않다는 의견입니다.

"해외활동도 많고 각자 생활도 있으니 매년 내긴 아무래도 무리겠네요."

이 멘트야 말로 이글 내에서는 소녀시대만을 위한 변명이기도 하고 제가 납득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음방을 안봐서 자주 디싱내는 가수들을 줄줄 꽤는 것은 또 아닙니다.
소녀시대팬이신건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가 여타 다른 그룹에 비해 활동이 적다거나 많다거나 어떻다고 비교하려고 쓴 글은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활동이 적어서 싫다거나 많아서 싫다거나 반대로 좋다거나 하는 개인적인 감상 포인트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밝힌 호불호는 그저 "올해안에는 발매됨" 같은 발언이 파장(?)을 일으킬 정도로 자연스럽게 뜸하게 앨범활동 하는 것이 가요계 전체든 특정 가수든 개인적으로는 탐탁치 않다는 말이었죠.

그리고 정규앨범 제작 과정 얘기 해주셨는데 그건 그냥 방법 중에 하나고요. 일찍이 미국 팝 시장에서는 그런식으로 싱글앨범 묶어서 정규앨범 발매하는 방식이 유행하고 우리는 정규앨범만 만드는게 유행했던 거고요. 다만 시간이 흐르다보니까 싱글앨범(디싱 포함)활동이 여러모로 유리하게 작용되고 싱글앨범 + 신곡 으로 정규 앨범 만들던가 싱글로 인지도 올리고 올신곡으로 정규앨범 만들던가 하는 루트로 그 전보다 덜 모험적인 방향으로 요즘 하는 추세인 것이지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엄밀하게 그게 반쪽짜리 앨범인것도 아니에요.

예전에 우리가 싱글이 인기없었던 이유는요. 곡수가 많아야 3곡 MR포함 4곡 정도인 앨범을 사람들이 안산다는 거에요. 그래서 쉽게 외면받아서 그당시에는 시도자체도 거의 없기도 했지만 시도해도 큰 성공 거둔적이 별로 없어요. 제 기억으로 그나마 가장 성공적인 싱글앨범이 장혜진의 "꿈의대화"가 실린 앨범일거에요.

어쨌든 싱글을 묶어서 정규를 내든 정규를 풀어서 싱글을 내든 뭐가 됐든 그걸 반쪽짜리라고 보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성의없게 묶어서 내는 경우에 한에서는 개인적인 실망감을 표출할 수 있지만 정규 앨범이라는게 누군가에게는 미래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현재와 과거 일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누군가에 해당하는건 뮤지션 얘기고요.

어느뮤지션은 현재,과거,미래 뭐든 자기가 담아내기 나름이니 만드는 방법만으로 작품성을 평가하면 안된다고 봐요. 그리고 90년대만 해도 신곡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는 분위기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그런것도 아니라서 인기절정의 시간은 짧다면 짧지만 예전보다 사람들이 곡을 오래 즐기니 되려 싱글을 묶어서 정규앨범을 만드는게 낫겠죠. 처음듣는 신곡만 넣어서 모험하는 것 보다요. 팬들도 원할 거라고 봐요.

그리고 방법이 어떻든 간에 제 개인적인 견해는 어느정도 인기도 있고 능력도 되는 뮤지션이면 별일 없으면 일년에 한장은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보거든요. 이거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어쨌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소녀시대만 가지고 뭐라고 한건 아니고 앨범 제작과정이나 디싱 제작과정 같은거 몰라서 하는 말도 아니고요.
               
얼향 15-01-23 03:17
   
제가 조금 오해한 것이 맞네요, 오해한 점은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소녀시대 팬이 맞습니다.)

읽어보니 하시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만 반쪽이라는 표현을 쓴 건,
디싱위주로 활동하는 가수들 기준에서 앞선 디싱을 포함하는 앨범에 신곡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뜻이지 앨범 자체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싱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께는 온전한 하나의 앨범이 되는 것은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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