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일 되어보면 알겠죠... 그런데 위험부담 안고 가기엔 너무 큰 폭탄이죠. 우결이 폭탄안고가기엔 장수프로고 이슈메이커가 필요한 방송도 아니라서... 안고 간다면 후폭풍이 너무 클거 같네요. 다른프로들은 하차시키는데 혼자 안고간다면 그프로만 집중될건데... 뭐 엠빙신이라 뭔짓을 할진 감도 못잡겠지만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지금 대중은 예원이 거짓말 한걸로 화가 나잇는데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이태임이 뭐라고 한다고 무슨 해결이 납니까? 불난데 기름 붓는격이지 지금 납득을 시킬 대상은 이태임이 아니라 예원의 거짓 해명으로 뿔만 시청자입니다. 이태임을 설득을 하든 회유를 하든 그것은 하등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
당한 사람이 이태임을 지칭한거라면 잘못 이해하신듯 한데요. 이번 사태는 욕을 한 이태임의 과실도 분명합니다. 물론 예원의 거짓말로 피해아닌 피해를 분명히 받앗지만 이태임은 대중에게 순수한 피해자가 아닌 쌍방 과실자에요. 즉 동일 피의자라는 거지요. 피의자가 피의자를 용서한다고 한다?????? 대중들이 납득하겟습니까? 이번일은 행동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대중들의 분노가 사라질껍니다. 근데 그걸 안하고 버티니까 불이 안 꺼지는거구요.
이태임은 방송국 관계자들에 밑보인 거라 그거 해결하면 다시 방송하면 되고, 예원은 지금 하던 거 잘하면 되는 거임. 괘씸죄를 논하려거든 본인들의 잔인함부터 돌아보길 바랍니다.
이 사건은 우리 인터넷 문화가 얼마나 잔인한지를 새삼 보여준 사건임. 타진요 수준으로 말이죠. 범죄자도 아니고 생방송 사고를 낸 것도 아니고 누구나 있을 사소한 말다툼을 가지고 언론과 네티즌이 얼마나 두 여자연예인을 난도질한건가...
방송국은 슈퍼갑이니 이 모든 논란이 시청률에 도움이 된다면 쓸테고 반대라면 짜를테죠... 시청률을 위해 핫이슈인 사람 이용해먹고 버리는게 직업인 사람들인데 화해시키겟어요? 그게 방송이긴 하지만요 이수처럼 괜찮다고 밤새서 설득해놓고 위에단 설득을 만한듯한. 이슈만들고 버린. ㅉㅉ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