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내년 초 한국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고 5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채연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채연은 내년 초 국내에서 새 미니앨범을 낼 것"이라며 전했다. 관계자는 "당초 채연은 올해 내로 한국 새 음반 발매를 계획했지만,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 선보이는 앨범이는 만큼 보다 심혈을 기울이면서 내년 초 신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덧붙였다.
채연은 중국 시장에서 가수 및 배우로 맹활약 했다. 특히 주연급으로 나서 지난해 방영된 중국 드라마 '노해정구'가 인기몰이를 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고, 그 간 현지에서 다수의 CF도 촬영했다.
채연은 19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의 친구로 깜짝 출연, 오랜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