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모욕적인 발언에 껌을 뱉었다.
‘비트윈 투 펀즈’는 게스트에게 직격탄 질문을 퍼붓기로 유명한 비디오 토크쇼. 진행을 맡은 재크 갤리피아나키스는 오프닝부터 피트에게 “총각 딱지는 몇 살 때 뗐느냐?”고 질문했다.
피트는 개봉 영화 ‘퓨리’와 자신의 자선단체인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를 홍보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재크의 능청스러운 행동 때문에 번번이 막혔다. 뿐만 아니라 재크는 ‘퓨리(Fury)’를 ‘퍼리(Furry)’라고 발음하며 놀려댔다.
피트의 분노는 결국 마지막에 터졌다. 재크는 피트에게 “요즘 선탠을 유지하기 힘들지 않느냐?”고 말했다. 피트가 “무슨 소리냐?”고 의아해하자 재크는 “당신은 아내 졸리의 그늘에서 살고 있지 않느냐”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피트는 순간 씹고 있던 껌을 재크의 얼굴에 뱉었다. 재크는 눈 및에 껌이 붙은 채 멍한 표정을 지었다.
ㅋㅋㅋ표정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