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특집 2기에 출연하는 멤버들이 오늘(12일) 오전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여군 특집에 출격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오늘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다"며 "4박 5일 동안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군 특집 2기 멤버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을 비롯해 개그우먼 안영미, 걸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 등 6인이 물망에 올랐다. 관계자는 "오늘 입대인 만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출연자들도 기대가 상당한 것 같다. 누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이번 여군 특집을 위해 20여 명의 배우 및 걸그룹 멤버들과 인터뷰를 진행. 아직 최종 멤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6명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들과 함께 거론된 배우 클라라는 최종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