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하네여
이런건 나라에서 도움을 줘야하는데
쓸때없는데 돈뿌리는 우리나라네여 ㅜㅜ

기분 좋은 기사입니다 : )
한편으로는 또 써니때처럼 섬숭이들 광분해서 상처줄까봐 걱정되네요ㅡㅡ

물론, 엑소팬들이 워낙 많다보니 걔중에는 무개념 팬들도 섞여있습니다. 팬덤중에 사건사고가
유달리 많은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사실 지나치게 과장이 되거나 억울하게 덤태기 쓰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우리오빠들 어떻게 하면 군대 안가게 할 수 있나요", "우리 엑소오빠들이
비틀즈보다 더 음악적으로 뛰어난듯" 같은 글은 대부분 안티나 심심한 네티즌들이 팬으로 위장
해 조작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진짜 엑소를 아끼는 팬들이라면 욕먹을거 뻔히 알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에 그런글을 올리지는 않겠죠.

뭐...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인기가 그만큼 많다보니 공격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엑소팬들은 좀 더 조심했으면 합니다. 콘서트 티켓 예매 예행연습한다고 애꿎은 다른 가수들의
티켓 구매후 취소 소동 같은 무개념 짓 하지말고, 이런 좋은 일에 자주 앞장 섰으면 합니다.

그게 무엇보다 가장 엑소를 위하는 길 아니겠습니까. 어쨋든 이번일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일을 했네요. 하지만 엑소는 가수들 잘못이 아니라 팬들의 잘못으로 욕먹는 유일한 가수인것 같습니다.

전 태연에게 악플 다는 거 보고 엑소팬들에게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사람이 사람을 얼마나 미워하면 저런 소리를 할 수 있을 까 할 정도의 욕설과 인신공격...거기에 부모 욕까지 서슴없이 하는 것을 보면서....그냥 보기만 해도 역겨운 악플들이 직접 받는 당사자는 얼마나 상처를 받을 까 생각하면 팬들뿐만 아니라 그 가수까지도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흐른 후에 조금씩 잦아 들고 엑소팬 내부에서도 조금식 자정작용을 하려는 노력이 보이고 있지만 문제는 아직도 포털에는 악플이 계속 되고 있고 수준이 심각한데다 처음 본 인상이 너무나 강렬해서 그런지 좋은 일을 하더라도 그 효과가 크게 반감 되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초두효과가 정말 인간관계에 있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 지 느꼈습니다.

그래도 가끔 포털에 태연을 응원하는 몇몇의 엑소팬들 글을 보면 무개념만 있는 건 아니구나하는걸 느끼는데 엑소팬들의 이미지나 가수의 이미지를 위해서도 우선 사과하고 꾸준히 자정작용을 하는 노력이 필요 할 듯 합니다.

오 회사는 수익과 연관되닝 일본과 관련되는걸 피하는뎅 팬은 좋은일 하내요
이런일은 적극 권장해야 할듯

굳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름으로 이 세상에 좋은 일을 하면서 그 가수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피식했습니다.

이게 피식할 이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