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박경에게 언급된 송하예 측 관계자는 "사실은 되게 웃긴 것"이라며 "어떤 미친 XX 하나가 올린 것 때문에 이런 파장이 생긴 거다. 내 음원을 팔면 수십억 받는데 굳이 음원차트 조작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황인욱 측 관계자 또한 "지금 이런 구설수에 오르니까 당황스럽다. 지금 성적은 노력을 해서 얻은 결과"라고 했고, 임재현 측은 "선동인 것 같다. 선동꾼들이 공론화를 이뤄내는 데 성공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닐로, 장덕철 소속사는 "저희는 불법적인 행위를 안 했는데 자꾸 안 좋은 시선을 받는다. 하루빨리 이 일이 해결이 됐으면 하는 게 저희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브 측은 "본인이 거론했으면 증거 자료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며 "무슨 근거로 한 회사의 아티스트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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