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와 갈소원 언제가 부터 둘이 꼭 모녀지간이나 자매지간처럼 닮아보이더라고요. 송지효가 갈소원양의 어머니로 이상할 나이는 아니긴 하지만 갈소원양이 조금 더 자라면 모녀지간 같은 느낌은 덜 할지도 모르겠네요.
갈소원양이 더 자라면 송지효씨가 더 나이들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이 둘은 어찌보면 지금 타이밍이 아니면 평생 모녀로서 만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송지효씨와 동갑인 성유리씨도 갈소원양의 엄마역을 한바가 있었는데요.
그렇습니다. 성유리의 아줌마연기(?) 엄마연기를 보면서 세월을 느끼기도 했지만 전 무지하게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갈소원양과 이렇게나 닮은 송지효씨가 엄마라면 어떤 시나리오라도 일단 비주얼적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서요.
더 늦기전에 적당한 시나리오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시나리오 제가 안쓰면 아무도 안쓸라나...
꼭 붙여보고 싶은 조합입니다. 내용은 뒷전이고요 ㅋㅋ 갈소원양이 런닝맨 나오면 되려나;;